국가지도자 모여 한반도 평화 기원
국가조찬기도회, 헨리 홀레이 목사 설교
‘헨리 홀레이 목사 초청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국가지도자 기도회’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주최
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교계, 학계, 경제계 등 국가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세직 장로(국가조찬기도회 고문)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에서는 김영
진 장로(한·일기독의원연맹 대표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빌리 그레이
험 선교협회(BGMA) 아시아담당 헨리 홀레이 목사가 설교했다.
헨리 홀레이 목사는 “한국교회는 일제치하와 공산당의 박해 속에서도 더욱
뜨거운 기도와 찬양, 복음을 선포하는 교회로 세워졌다”고 말하고 한국부흥
을 위해 기도하고 동역하면서 한국의 크리스천과 특별한 관계를 맺었음을 강
조했다.
또 이날 국가조찬기도회는 헨리 홀레이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를
마련했다.
이어 배기선 의원(국
회조찬기도회 부회장)과 정근모 장로(국가조찬기도회 회
장)가 축사했다. 정 장로는 축사에서 “한미우호동맹의 기반위에 평화통일
을 이루어야 하고, 한국의 부흥과 영성화를 통해 신앙의 동맹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또한 장헌일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는 헨리 홀레이 목사의 한반도
와 세계평화를 위한 사역을 소개하고 한국교회 지도자의 각 기관별 사역 보
고 청취 후 이를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