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성결교 부흥운동 전개
기성, 100주년 부흥성회 부흥강사단 발대식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정익 목사)가 교단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전
국 250여 감찰별로 부흥성회를 추진키로 하는 등 적극적인 성결교회 부흥운
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서울 한우리교회에서 감찰별 부흥성회 성공개최를 위
한 부흥강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특히 이날 100여명의 부흥사들은 감찰별 부
흥성회 때 무료로 집회를 인도키로 하는 등 성결교회 부흥에 적극 헌신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부흥사회장 김창배 목사의 사회로 교단 부총회장 유재수 장로
가 기도했으며 부총회장 백장흠 목사의 설교, 100주년위원장 권석원목사의
인사, 전 총회장 박태희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백장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결교회 목회자들이 이 시대에 필요한 영적
지도자가 되어야 하며 교단 창립 100주년을 성결교회 새로운 도약을 위해 헌
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 참석자
들은 100주년 대회의 성공적 개
최, 교단 부흥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한편 성결교회는 올해 초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교사대회를 열어
교회학교 30만 운동을 추진키로 하고 현재 각 교회별로 교회학교 부흥운동
을 추진하고 있다.
또 각 지방별 성결인대회에 이어 각 감찰별 성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다가오
는 2007년 5월 교단 창립 100주년 열기 고양을 위해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