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100주년 이후 발전방안 논의
예성 로드맵위원회, 15개 분과 위원 선정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조원집 목사) 로드맵위원회(준비위원장 신화석
목사) 1차 회의가 지난달 24일 서울 행촌동 예성총회 본부에서 열렸다.
로드맵위원회는 교단 선교 10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100주년 이후의 예성교
단의 미래 발전을 어떻게 그려갈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해 조직된 위원회이
다.
기구의 공식 명칭은 ‘선교 2세기를 향한 예성 21세기 로드맵 연구위원회’
이다. 연구 활동기간은 오는 8월 25일까지이다. 로드맵 7인위원회는 이미 지
난달 16일과 19일, 20일에 두 차례의 회의를 가졌다. 회의 끝에 7인 위원회
는 4개 분야의 연구 영역과 15개의 분과 연구주제를 정하고 각 위원들을 선
정, 위촉했다.
이번 로드맵 연구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8월 말에 개최 예정인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에 상정되어 정리된다. 이어 교단의 원로목사, 원로장로, 교
단 증경 총회장, 증경 장로부총회장, 증경 목
회자와 산하기관 임원들을 초청
하여 공청회를 거쳐 실행위원회를 통과한 후 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로드맵 연구영역과 분과연구팀은 다음과 같다.
△총회경영전략연구 부문 총회본부경영연구팀, 교단합동연구팀, 헌장연구
팀, 인재개발연구팀, 연차대회 및 총회연구팀 △교회성장전략연구 부문 해외
선교연구팀, 개척교회연구팀, 특수선교팀, 교회성장연구소팀 △총회산하기관
발전연구 부문 평생교육원연구팀, 산하기곤성장연구팀, 산하교육기관발전연
구팀 △상담 및 복지개발연구 부문 최저생계비연구팀, 교역자복지연구팀, 상
담영역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