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순교신앙 계승 다짐  순교자기념사업회, 통합측과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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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순교신앙 계승 다짐 
순교자기념사업회, 통합측과 추모예배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이사장 노태철 목사)와 예장통합 총회 순교자기념
선교회(회장 김삼환 목사)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용인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
관에서 ‘2006년 제1차 한국교회순교자 추모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순교자 유족 및 관계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
행됐다. 예배는 노태철 목사의 인도, 김경래 장로(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사업
협의회 사무총장)의 기도, 안영로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의 설교, 민경배 목
사(백석대 석좌교수)의 추모사, 김종희 목사(예장통합 서울노회 전 노회장)
의 축도로 진행됐다. 

순교자기념사업회는 이날 순교자 유가족 지원 및 순교신앙 전승에 기여해 
온 김경래 장로, 안철호 장로(범아엔지니어링 회장), 성호정 장로(송학식품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사장 노태철 목사는 “앞으로 한국교회가 큰 부흥을 이루려면 순교의 영성
을 본받는 운동을 계속하고 순교자
기념사업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
다. 

한편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는 6·25 직후 순교자 유족회로 출발해 1984
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꾸고 초교파적인 순교신앙 전승운동을 펼치고 있다. 

사업회는 순교자를 추대하고 유가족들의 복지지원사업, 성지순례, 순회예배 
등을 진행해 왔다. 특히 순교에 대한 연구와 세미나를 꾸준히 진행하며 순교
에 대한 학문적 체계화에 힘쓰고 있다. 1990년부터는 매년 6월과 11월에 한
국교회순교자 추모예배를 드려왔다. 

또한 순교신앙을 통한 에큐메니칼 운동을 지향하여 교단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현재 교단별로 진행되고 있는 순교자 관련 사업들을 하나의 사업으
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추모예배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심으
로 그리고 금번 6월에는 예장통합 중심으로 진행됐다. 

차후 동회는 순차적으로 각 교단 중심으로 예배 및 사업을 준비하고 다른 교
단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