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복음화 전략 논의  제6차 아시아 로잔 복음화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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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복음화 전략 논의 
제6차 아시아 로잔 복음화 대회 열려 

아시아 로잔위원회(의장 이종윤 목사)는 지난달 22일부터 26까지 필리핀 라
구나에 위치한 칼리라야 리크리에이션 센터에서 아시아 로잔 복음화 대회를 
개최했다. 
‘아시아 복음화를 위한 새로운 다짐’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0
여 개 국에서 150여명의 교회 지도자들이 모여 아시아 복음화에 대한 전략
을 논의했다. 

한국에서는 아시아 로잔 위원회 의장이며 한국로잔 대표인 이종윤 목사(서울
교회)를 비롯하여 1974년 이래 로잔운동의 핵심역할을 해온 조종남 박사(전 
국제로잔 부의장), 최형근 교수(국제로잔 동아시아 총무, 서울신대), 이광
순 교수(장신대), 강승삼 교수(총신대), 홍기영 교수(나사렛대 교수) 등 20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6차 아시아 로잔 복음화대회의 참석자들은 아시아 복음전도를 위해 
▲변혁적인 사역모델들의 제시 ▲그리스도인들의 복음전파 능력강화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 촉구 ▲부상하는 젊은 
세대의 리더십 개발 ▲로잔문서 전
파 등에 주력할 것을 결의했다. 
아시아로잔 위원장인 이종윤 목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아시아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명령한 선교의 과제를 성취하기 위해 복음전파의 기쁨을 회복
하고, 거룩함을 유지하며, 진리의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종남 박사는 로잔 세계복음화 운동의 역사적 고찰을 통해 아시아 로잔운동
의 비전을 제시했다. 강승삼 박사는 아시아 복음화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또 로잔 국제총재 도우버셸과 국제총무 테드 야마모리가 참
여하여 로잔운동의 비전에 대해 강연했다. 

특별히 이번 아시아 로잔 복음화대회에서 한국로잔에서 제시한 북한동포들
을 위한 기도회를 아시아 로잔과 국제 로잔에서 논의하고 오는 6월 25일을 
북한동포들을 위한 기도의 날로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선포하기로 결정
했다. 기도내용은 북한의 종교자유, 탈북자들의 난민 인정 및 거주의 자유, 
한반도 통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