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설립 최종 결의키로
한장연, 6월19일 팔레스호텔서 임시총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호윤 목사)가 사단법인으로 거듭날 전망이
다.
한장연은 사단법인을 설립함으로써 동연합회의 명칭을 보호하고 회원교단들
의 권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장연은 5월 25일 서울 연지동 100주년기념관에서 ‘제23-2차 임원회 및 제
23-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회무를 처리했다.
한장연은 이번 모임에서 동연합회의 사단법인화를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9
일 오전 11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소집, 사단법인 설립을 최종
결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단법인 정관작성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사단법인 설
립 발기인대회 및 취임예정 임원 선정위원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한장연 명칭을 특허청에 상표등록하기로 하고 빠른 시일 내 로
고를 마련하기로 했다.
한장연은 또 새 사무실 마련을 위한 회원교단들의 협조와 후원을 요청하기
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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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장연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최병규 목사)는 신학대학 이수과
정 중 ‘이단사이비’에 대한 커리큘럼이 마련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대위가 교육을 위한 기본적인 틀을 마련하기로 하고 신학자들로 구성
된 위원회를 구성했다.
한장연은 또 오는 15일 오전 7시 서울교회당(이종윤 목사)에서 ‘한국장로교
회 정체성회복 운동위원회 제27차 월례세미나’를 연다. 또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선교위원회 주최로 ‘세계선교 현장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