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정체성 확립 박차
한장연, 운영위서 이대위 정관 통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호윤 목사) 지난 1, 2일 양일간 강원도 낙산
비치호텔에서 임원 부부 영성수련회 및 제23-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
다.
한장연은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최병규 목사)
의 정관을 심의하여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한장연 이대위는 7명의 신학위원
과 함께 3명의 법조팀을 구성해 한국장로교의 정체성을 세워나가는데 박차
를 가할 계획이다.
한장연은 또 예장합동(총회장 신동수 목사, 고 이문규 목사측) 교단의 회원
복귀를 인정키로 했다. 또한 교단명칭 변경의 건과 관련, 대한예수교장로
회총회 독노회(총회장 윤용현 목사)를 합동복귀로 변경 승인했다. 또 한장
연 로고를 제작키로 했다.
저녁시간에는 총무 전용삼 목사(합동정통)를 주강사로 ‘교회세무관계’ 특강
을 진행했다.
대표회장 김호윤 목사는 “한장연 임원들이 함께 모
여 자연 속에서 영성을 회
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영육간의 쉼을 얻어 한국교회와 세계복음화를
위한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장연은 지난 11일 오전 7시 서울교회당(이종윤 목사)에서 안인섭 박
사를 주강사로 한국장로교회정체성회복운동위원회 제26차 월례 세미나를 개
최했다.
또 15일에는 과천 관문 및 문원 체육공원에서 젊은 목회자 주최로 제2회
한국장로교 교단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