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교단창립 100주년 기념 목회자 영적각성대회  1300여 명 참여, 세계 선교 주도하는 교단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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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교단창립 100주년 기념 목회자 영적각성대회 
1300여 명 참여, 세계 선교 주도하는 교단 다짐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황인술 목사)가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흰돌산
기도원에서 ‘세계 선교를 주도하는 교단이여!’라는 주제로 교단창립100주
년 기념 목회자 영적각성대회를 개최했다. 

교단설립 100년과 해외선교사 파송 100년을 기리고 이후 100년의 침례교 역
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130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
여한 가운데 11개의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목회 정보와 간증이 이어졌다. 

특히 해외선교사 파송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간마다 해외선교회가 제작
한 해외선교 동영상의 상영을 통해 현지 선교현황을 간접 체험했다. 

또 매 시간마다 ‘교단을 위해’ ‘신학교를 위해’ ‘선교사를 위해’ ‘교
단산하 교회를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교단의 하나됨을 
느꼈다. 

첫날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목사의 강의를 시작으
로 김인중 목사(예장합동 안
산동산교회), 오관석 목사(서울중앙교회 원로), 피영민 목사(강남중앙교
회),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 이흥관 목사(대전교회) 등이 영감 넘치는 
설교와 강의로 대회를 인도했다. 

또 둘째날 김영길 장로(한동대 총장)와 이명박 장로(서울시장)의 간증과 셋
째날 김진표 집사(교육부총리)의 간증은 참석자들의 감동을 자아해 냈다. 

특히 이튿날 오후 해외선교회의 시간을 통해 홍정길 목사(예장합신 남서울은
혜교회)가 선교와 관련, 은혜로운 설교를 펼쳐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
다. 

총회장 황인술 목사(정읍할렐루야교회)는 “21세기에 선교를 주도하는 교단
이 되고 이 자리가 목회자들이 선교사를 격려하며 서로 뜻 깊은 자리가 되었
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