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뮤지컬 십계 제작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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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감상하는 홍해의 기적 
CTS, 뮤지컬 십계 제작 감사예배 드려 

프랑스 오리지널 캐스트 뮤지컬 십계가 공연에 앞서 지난 3일 서울 노량
진 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각 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 감사예배
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장경덕 목사(분당 가난안교회)의 사회로 시작, 임영훈 목사
(한사랑교회 담임목사)의 기도와 곽선희목사(소망교회 원로)의 말씀, 길자
연 목사(왕성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후 준비된 십계 영상물 감상으로 문을 연 2부 순서에서는 엄기호 목사
(성령교회),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축사로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제작자 최남주 사장(이롬 ENT)이 공연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 

성경의 역사적 재현을 통한 복음전파를 기대하고 있는 이번 공연은 세계적
인 디자이너의 의상이외에도 음악과 노래만으로 구성되는 극형식과, 영화기
법을 살린 영상과 
조명의 조화, 우아하고 감상적인 특징의 프랑스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주)MBC문화방송과 (주)이룸이엔티가 주최하고 CTS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뮤지컬 십계는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9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총 35회의 공연이 이어
질 예정이다. 

십계는 우리나라 최초로 오리지날 캐스트가 내한 공연함으로써 한국교회 
1200만 성도들로부터 믿지 않는 성도들에 이르기까지 벌써부터 모든 이들에
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CTS는 지난해 10월 17일부터 금년 2월 27일 까지 총 18회의 강의 과정
을 거쳐 기독교 영유아 전문가 지도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갖고, 지난 6일 
CTS컨벤션홀에서 74명의 전문가를 배출하는 수료식을 열었다. 

CTS영유아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교회 안에 바른 영유아교육을 지도할 전
문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과정은 정갑순 교
수, 이영숙박사, 김현정교수, 사미경교수 등 영유아 교육을 감당하시는 전문
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한편 CTS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설을 통해서 교회안의 영유아 보
육전문가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