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27일 100주년 중앙대회 개최  기성․예성, 100주년 8인위원회서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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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27일 100주년 중앙대회 개최 
기성․예성, 100주년 8인위원회서 잠정 합의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재완 목사)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윤종
관 목사)의 100주년 8인위원회가 지난 2일 서울 마포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서 양 교단은 형제교단으로서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다양한 사업
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내년에 있을 본 대회인 중앙대회는 오는 2007년 5
월 27일(주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하는 것으
로 잠정 합의했다. 

또한 공동사업으로는 성결교회주일 지키기, 강단교류확대, 공동설교집 발
간, 장기기증 및 헌혈운동 등을 양 교단이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
로 했다. 오는 31일에는 기성과 예성이 100주년을 위한 연합심야기도회를 성
결대학교 대강당에서 갖기로 했다. 또 사업진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합의했다. 다음 모임은 오는 23일 오전 7시에 홀리
데이
인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기성에서는 부총회장 이정익 목사, 100주년위원장 권석원 목사, 교단총
무 김운태 목사, 사업분과위원장 여성삼 목사가 참석했으며, 예성에서는 부
총회장 조원집 목사, 100주년위원장 위광필 목사, 교단총무 허광수 목사, 총
괄기획재정 김원교 목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