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회원교단 가입청원 통과
한장연, 운영위서 결의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호윤 목사 이하 한장연)는 지난 2월 27일 서
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신규 회원교단 가입 건 등
을 처리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조직 및 금년도 사업계획을 보고, 통
과시켰다.
한장연은 또 운영위원회를 통해 예장성합(총회장 정봉국 목사)의 회원복귀
청원을 받기로 했다. 또 예장합동복음(총회장 김상영 목사)․예장고려개혁
(총회장 송용조 목사)의 신규가입 청원을 통과시켰다.
실사위원장 총무 전용삼 목사(합동정통)는 가입청원 교단의 총회회의록, 교
회주소록, 신학교 등을 실사하고 결격사유가 없음을 보고했다. 이에 회원교
단 대표들의 만장일치로 신규교단 가입을 최종 결의했다. 이와 관련, 한장연
은 금년 가입하는 신규교단에 대해서는 신규가입 회비 100만원 중 5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장연은 또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
위치한 현 사무실이 타 연합기관에
비해 협소하다는 지적에 따라 사무실 회의공간을 확장하기로 했다. 이번 확
장결의에 따라 한장연은 10~15평 정도의 공간이 더 늘어난 사무실을 상반기
중 새로 임대할 계획이다.
한장연은 또 회원교단 간 영성증진 및 결속을 다지고자 하는 취지로 오는 5
월1, 2일 양일간 강원도에서 영성수련회를 가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총무,
서기, 사무국장 등을 주축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
가기로 했다. 영성수련회의 참가대상은 회원교단의 총회임원(부부)이며 예
상 참가인원은 약 50~6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