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법인이사 등 선임  한국외항선교회 제41회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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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인이사 등 선임 
한국외항선교회 제41회 총회 개최 

(사)한국외항선교회(상임회장 최기만 목사)·한국월드컨선선교회는 지난 15
일 서울 저동 영락교회(이철신 목사)에서 ‘제40회 법인이사회 및 41회 총
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법인이사로 고수철 감독(흑석동 제일교회), 김영태 목
사(청복교회), 조재호 목사(고척교회), 박윤석 목사(우암교회), 고정택 장로
(영락교회)를 선임하고 추대장을 전달했다. 또 광양 후원회장 양은승 목사
(광양동신교회), 평신도 후원회장 박광준 장로(영락교회)에게 추대장을 수여
했다. 

또 ‘남북복음화·세계선교 기도의집’ 기금마련을 위해 특별헌금을 한 주선
애 교수, 총회개최 장소를 마련해 준 이철신 목사(영락교회)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또 2005년 예·결산과 사업보고, 2006년도 예산안 및 사역
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동선교회는 금년 ‘그리스도 안에서 협력하는 선교’를 표어로 정하고 사

을 추진한다. 

2006년도 사역은 선교사역의 다양화·내실화 및 창조적인 선교전략개발에 주
안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또 선교사 파송교회 및 현지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국내
외 인적·물적 자원개발 및 협력을 통한 선교사역 홍보도 추진하게 된다. 

한편 한국외항선교회는 지난 1974년 7월4일 ‘타문화권 선교 및 민간외교에
의 기여’라는 두가지 목적을 가지고 한국 복음주의 개신교지도자들과 성도
들에 의해 창립된 초교파 선교기관이다. 

1974년 7월 인천항만에서 시작한 국내에서의 해외선교사역은 부산, 군산, 울
산, 광양, 포항, 제주, 평택 등 국내 8개 지회를 설립했다. 

국내 항만에 찾아오는 외항선원을 대상으로 항만선원 선교사역을 감당하여 4
만3197척의 외항선에 승선, 99만7952명의 외항선원에게 복음을 증거하여 4만
6011명이 결신하는 열매를 거두었다. 또한 타문화권에서 찾아오는 외국선원 
복음화에 그치지 않고 선교사를 육성·발굴, 파송하는 전방위 선교사역을 추
진하고 있다. 

한국월드컨선선교회는 지난 1981년 10월, 외항선교회가 미국 월드컨선선교회
를 국
내에 유치, 외항선교회의 부설 협력기관으로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