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어린이 교육·보건 등 지원
기아대책, 사순절 기간 자선캠페인 펼쳐
기아대책(회장 정정섭 장로)은 오는 3월 1일부터 사순절 기간 동안 인류를
대신해 고난 받은 그리스도를 기념하여 구제와 자선을 행한 사순절의 전통
을 잇는 ‘40일간의 사랑’ 저금통 모으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한다.
모아진 후원금의 70%는 북한 어린이들의 교육과 보건을 위해, 30%는 교단을
통해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 학자금으로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윤종관 목사) 산하 147개 교회가 십
시일반 정성을 모아 후원금 3082만5870원을 마련했다.
한편 기아대책은 지난 1994년부터 북한동포를 돕기 위해 분유보내기, 수자원
개발, 수액공장 및 비료공장 설립 등을 펼쳐오고 있다.
‘40일간의 사랑’에 참여하기 원하는 교회나 성도는 기아대책 배움과나눔
팀 02-544-9544 (내선 670번)이나, 홈페이지(www.kfhi.or.kr)로 신청하면 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