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선교정병 ‘100만 자비량선교사’ 양성
KWMA, 제16회 총회열고 ‘2006 세계선교대회’ 보고
한국세계선교협의회(대표회장 박종순 목사․이하 KWMA)는 지난 9일 서울 연
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제16회 총회를 개최하고 ‘10만 선교사 정병, 100만
자비량선교사’ 파송 등 향후 25년의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
이날 총회는 2005년 사업보고, 2006년도 조직 및 사업계획, 예산안 인준,
2006세계선교대회 준비상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특별히 올해 KWMA의 역점사업인 ‘2006 세계선교대회’에
대한 설명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각 교단 선교부와 선교단체의 적극적인 지
원이 요청됐다.
KWMA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성규 목사)가 주최하는 ‘2006 세계
선교대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서울 및 전국 주요 대도
시에서 펼쳐진다.
KWMA는 이번 세계선교대회를 계기로 향후 25년 한국선교의 재도약을 위한 한
국교회 50% 이상 선교
동참, 10만 선교정병, 100만 자비량선교사 파송운동
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또 10만 선교정병 파송과 관련, 성도 300명당 1명의 선교사를 파송, 후원하
는 ‘1/300운동’도 추진하게 된다.
또 이번 선교대회 기간 중인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분당 할렐루야교회(김상
복 목사)에서 ‘선교전략회의(NCOWE) IV’가 열려 한국선교를 평가하고 선교
협력시스템을 구축, 전방개척선교로 남은 선교과제를 이루기 위한 미래선교
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세계선교대회가 기독교 문화예술의 선교적 역량을 적극적으로 수용하
여 선교적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같은 기간 ‘2006 대한민국 문화예술선교
대회’를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전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KWMA는 또 이번 총회에서 2006년 신입회원으로 세계선교공동체(대표 이용남
선교사), 한나선교회(대표 박수진 목사), 세계협력선교(대표 신현필 목사),
극동선교회(대표 김인원 목사), 시님선교회(대표 이동화 목사) 이상 5개 단
체를 받고 회원증을 수여했다.
한편 KWMA총회 후에는 ‘MT2020 백만 자비량선교사 파송운동 비전선포식’
이 열려 설명회 및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