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캠페인-물사랑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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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캠페인-물사랑캠페인

하나님사랑 . 인간사랑 . 자연사랑

기독교 물사랑 실천운동연합<대표: 이규봉 목사>

지금은 인권 문제도 중요하지만 환경문제를 우선하는 시대가 되었다. 환경위
기에 대처하기 위해서 각 사회단체며 일반시민들도 환경운동을 하고 있는 이
때에 누구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있는 성도들이 지구살리기 운동
을 전개해야 한다.
하나님사랑(선교사역), 인간사랑(봉사활동), 자연사랑(환경운동)은 성도의 三
大의무이다. 우리들은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것과 인간 서로가 어떻
게 사랑해야 될 것을 배워서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성도가 자연까지도 사랑
할 원리에 대해서는 너무도 망각하며 살고 있는 것만 같다.
깊이 생각해보면 하나님사랑, 인간사랑, 자연사랑은 떼어놓을 수 없는 불가
분의 동질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이웃을 사랑
하지 못한다면 진리를 거부하는 것이요 또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
연을 사랑하지 않고 훼손하고 오염시킨다면 복음을 왜곡하는 것
이다.
성경에서는 모든 만물에는 하나님의 존재를 알만한 신성과 능력이 보인다고 
말씀하고 있다.
창세기 1:31에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
라!”하고 있고 창세기 1:28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 “생육하고 번성
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놀랍고도 큰 
우주적인 축복을 주셨다.
그러나 창세기 6:6절에서는 하나님께서 “땅위에 사람 지으신 것을 한탄하시
고 마음에 근심하셨다!”고 말씀하고 로마서 8:22절에서는 “모든 피조물이 탄
식하며 고통하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것은? 그토록이나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우주적인 축복을 주셨는데 우리
는 그 은혜를 망각하고 죄를 짓고 함부로 남용하고 자연을 파괴하고 오염시
켜 왔기 때문이다. 성경 시편 107편 34절에서는 지역주민의 죄악으로 인하여 
땅까지도 저주를 받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성경에서는 “물”의 문제가 아주 중요하게 나타나고 있다. 
창세기 1장 1절에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3절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5절에
서’ 빛을 낮이라 칭하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
니 이는 첫째날 이니라!”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3절의 빛을 창조하신 
첫째날보다도 2절에서 “물”의 문제가 먼저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
의 신(神)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아멘!)
이 사실은 너무도 신비롭다. 그리고 성경에서 “물”은 죄를 씻어주는 징표(세
례)와 생명의 말씀과 은혜로 비유되고 있다. 
또한 창세기 1:6∼8에서 “하나님이 물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고 궁창을 하늘이라 
칭했습니다. 성경은 신묘 막측한 하나님의 창조역사를 이렇게 “물”의 문제부
터 등장시키고 있다.
창세기 1:20에서 하나님께서 “물”들을 명령하셨다.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하
라!” 이 말씀에 근거해서 “물”을 지금도 만물을 소생생명시키고 번성(산업)
케 하고 있다(겔47:8-9).
성경은 “물”로 시작해서 “물”로 끝을 맺고 있다(창1:2, 계22:1~3)
지금 세계적으로도 물 부족국가
가 속출하고 있다.
현대에서 환경오염의 주요원인은 소비자들의 왜곡되고 무절제한 소비문화 때
문이다(음식물쓰레기, 과소비와 생활폐기물, 에너지소비급증, 생활하수).
어떠한 일이든 실천 없이 이론만 가지고는 효과적인 면에서 그 한계가 있다. 
왜냐하면 이론으로 알고있다는 것만 가지고는 결코 문제가 해결될 수 없고 어
떠한 변화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실천운동이 중요하
다. 실천은 이론보다 강하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태초의 물을 회복하기에 힘쓰고 생명자원인 
물을 절약해서 아껴 쓰고 더욱 소중히 알아야 되겠다.

실천은 이론보다 강하다!

성경을 보면 “물”의 문제가 매우 신비스럽고도 중요하게 등장하고 있다(창세
기 1:2 ; 1:6-8).

물은 생명의 원천이다. 물은 우리 인간 생활에 있어서 한시라도 없어서는 아
니 되는 소중한 자원이다. 인체 근육의 70%가 물로 되어 있고 혈액의 92%가 
물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지구표면은 ⅔가 바다이다. 지구의 물 가운데 97.2%
가 바닷물이다. 그러나 지구에서 인류가 사용가능한 물은 0.4%에 불과하다. 
인체에서 물이 2%가 빠져
나가면 갈증이 오고 5%가 빠져나가면 혼수상태가 되
고 10%∼12%의 물이 빠져나가면 사망한다. 물은 이렇게 생명같이 소중한 자원
이다. 
지구촌 이곳저곳에서 강의 오염으로 살 곳을 찾아서 이동하는 인구가 연간 
800만 명에 달하고 세계적으로 물 기근과 수인성 질병으로 매년 700만 명 이
상이 사망하고 이중에서도 매일 5,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물 기갈과 오염된 
물을 마시고 죽어가고 있다. 그리고 전체 지구 인구의 40%에 달하는 인구가 
물 부족상태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 
20세기가 석유 분쟁시대였다면 참으로 21세기는 물 분쟁시대이다.
유엔. 국제인구행동연구소에서도 이미 1993년에 한국을 절대 물 부족국가로 
분류했다. 왜냐하면 한국의 연간 수자원 총량은 1,267억 톤(100%)으로 대부
분 유실되거나 증발되고 실제 이용 가능한 수자원은 농업용수 공업용수를 포
함하여 총301억 톤(24%)이고 식수는 102억 톤(8%)에 불과하다.
이러한 원인은 한국은 4계절로 되어 있어 대부분 여름 한철에만 집중적(65%)
으로 비가 오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수자원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앞으로 
2005년부터는 4억 톤의 물이 부족하고 2010년부터
는 20억 톤의 물이 부족(팔
당호 용수량 9배)할 전망이다. 그리고 2040년경엔 전 세계적으로 물도 식량
도 바닥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라도 우리 모두가 앞장서서 물을 소중히 알고 우리와 우리
의 후손들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되겠다. 모든 자원은 대체할 수 있
지만 물은 대체할 수 없는 생명자원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세계경제포럼이 실시한 122개 회원국 중 환경상태에 대한 지속지수가 
35점으로 95위를 마크했다. 이것은 후진국 우간다, 탄자니아만도 못한 수치스
러운 것이다. 한국은 세계적으로도 물 낭비가 심한 국가로 손꼽히고 있다. 국
민 1인당 1일 395ℓ∼ 409ℓ씩 (프랑스 281ℓ, 일본 357ℓ, 영국 323ℓ)낭비
하고 있다.
우리 모두 창조주가 만들어 주신 자원을 참으로 귀하게 알자
① 공기 – 1분만 숨을 막아보자 – 얼마나 큰 ‘생명자원인가’를 깨닫게 된다
② 물 – 단 하루만이라도 급수가 중단된다면 취사문제, 위생문제(특히! 화장
실문제)가 당장! 얼마나 곤혹스러워지겠는가? 생활리듬이 모두 깨어지고 만
다.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자원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고 생명의 원천인 물
을 아
끼고 사랑하자.
물사랑 실천 캠페인에 믿음으로 동참하자!

실천은 이론보다 강하다!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의 생명을 위하여 자연을 통해 제한 없이 허락하신 
광대무변 하신 창조주의 은혜와 축복을 깨닫지 못하고 감사하지도 못했다. 우
리의 생명이 천하보다 귀한 것이라면 – 그 생명유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
과 공기의 가치는 돈으로 계산할 수 없고 그 무엇하고도 바꿀 수 없는 귀하고
도 값진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우리는 그 가치를 망각하고 살고 있다. 이토록 소중한 수자원이 지금 
지구촌 곳곳에서 메말라 가고 있다. 그러므로 늦은감이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아끼고 절약해야 한다. 그리고 오염시키지 말아야 한다. 지금 세계적으로 물 
부족으로 고통 당하고 있는 지역이 너무나도 많다. 인도의 겐지스강과 중국
의 거대한 황하도 메말라가고 있다.
현재 지구촌의 물 분쟁국을 분류하면 헝가리, 유고연방과 루마니아 지역
의 다뉴브강, 중동지역의 요르단강 – 레바논, 시리아, 이스라엘 분쟁 고조. 
인도와 방글라데시 겐지스강 분쟁. 중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6개국의 메콩강 분쟁
. 아프리카의 나일강 – 케냐, 우간다, 탄자니
아, 에디오피아와 하류지역인 이집트와의 마찰. 세계적으로 분쟁 위험성이 
있는 214개의 다국적강이 있다.
우리는 최소한도 대중목욕탕에 가서 내 물이 아니라고 낭비하거나 허비하
지 말자! 서울시 목욕탕, 사우나에서 한해 소비한 물이 광명시 인구 34만명
이 1년 사용할 수 있는 물을 낭비했다(3,815만 7,000톤)
전국민이 물을 10%만 아껴써도 연간 2,900억원이 절감된다. 가정에서 절약
할 수 있는 사례 몇 가지 실예를 들어본다.
① 양변기 물통에 벽돌 3장 정도를 넣어두면 매일 30ℓ정도의 물 절약된다.
② 설거지를 받아서 할 때 20ℓ면 충분하나 수돗물을 틀어 놓으면 120ℓ
가 낭비된다.
③ 면도 및 세안시 4ℓ면 충분하나 틀어 놓으면 40∼80ℓ가 낭비된다.
④ 양치질 할 때 2ℓ면되나 틀어 놓으면 20ℓ가 낭비된다.
⑤ 낡은 수도관을 정비하여 누수를 철저히 막는다.
⑥ 절수기를 확실하게 설치한다.
⑦ 빨래는 날짜를 정해서 모아서 한다.
⑧ 분리수거 같은 기본적인 것을 철저히 지키자. 귀찮고 괴로워도 사명
감을 가지고 해야 한다.
“우
리가족 건강과 생명을 내가 지킨다!”
“나는 환경살리기의 지킴이가 되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결심하자!
오직 물의 오염을 막는 길만이 우리의 살길이다
한국은 OECD(세계경제협력기구) 30개국중 환경위기에 대한 대처능력이 14점
으로 최하위다. 우리국민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위기 불감증, 도덕 불감증에 
빠져있다. 기가막힌 일이다. 양심의 마비가 오면 인생의 끝자락이다.
통계에 의하면 수질오염도는 공장과 축산의 오폐수가 30%이고 생활하수가 
70%를 차지하고 있다. 공장의 오폐수는 정부차원에서 감시하고 단속할 수 있
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모든 가정에서 쏟아져 나오는 생활하수는 전혀 막을 
방법이 없다. 무방비 상태이다. 그러므로 물절약과 물을 오염시키지 않기 위
해서 우리 모두의 연합된 물사랑 실천운동이 필요하다. 실천있을 때 소망있
다.

실천은 이론보다 강하다!

환경문제 중에서도 “물”의 오염문제는 무엇보다도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
한다.
한강을 오염시키고 있는 오염물질이 매일 1,700톤씩 흘러들어 오고 있다. 
이중에서도 생활하수가 70%를 차지하고 있다.
우유200ml 한 
봉지를 버리면 물 1만5천 배를 소모해야 정화된다.(3000ℓ)
밥알 하나를 정화시키기 위해서는 한양동이의 많은 물이 소모된다.
식용유 500g를 정화시키기 위해서는 물 99,000ℓ가 허비된다.
유해 다이옥신 1g은 몸무게 50㎏의 사람 20,000명을 죽일 수 있는 치명적인 
독성이 있다. 청산가리의 1,000배에 해당되는 무서운 독성이다.
생활하수가 가장 심각하게 오염되는 원인은 합성세제로 세탁할 때이다.
합성세제의 정체는 무엇인가? 석유와 석탄에서 추출된 물질이다. 합성세제
는 세탁후에 강과 하천에 흘러 들어가 약 5일 동안 완전히 녹지 않고 물 표면
에 피지막을 형성하여 산소공급을 차단시키고 물과 흙을 썩게 만든다. 
그뿐만이 아니고 합성세제에서는 “노닐폐놀”이라는 환경호르몬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되고 있다.
환경호르몬의 피해를 살펴보자(합성세제-노닐페놀 . 프라스틱-비스페놀A . 
소각장-다이옥신).
① 원인모를 질병 발생
② 생태계의 파괴로 먹이사슬 끊어지고 – 모든 생명체가 기형이 되고 결국에
는 죽음을 가져온다.
③ 물고기와 동물의 성의 돌연변이(수컷 물고기에-암컷 조직 발견)가온다.
④ 남성의 
무정자증, 불임이 온다. 동물의 성기 왜소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⑤ 기형아, 저능아 출산 – 현재는 기형아 검사부터 받는 임산부가 대부분이
다.
환경호르몬의 피해는 자연을 훼손한 인간들에게 재앙으로 닦아온 것이며 이
것은 어떠한 “암”보다도, 에이즈보다도 무서운 결과를 초래한다. 왜냐하면 환
경호르몬의 피해는 집단적으로 국가적으로 오기 때문이다.
참고로 한국 합성세제시장은 연간 2,000억 원 규모인데 해마다 25만 톤씩 생
산 1톤 트럭 25만대 분량을 강과 하천에 쏟아 붓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래서 
우리의 강과 하천을 오염시키는 주요원인이 되었다.
시네-카는 말하기를 “인간은 죽는게 아니고 자살한다!”고 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라도 “물을 절약하고, 물의 오염을 막는 일에 최선을 다 
하자.!” 아무리 깨닫고 있어도 실천 없으면 안된다. 
행함 없는 믿음이 죽은 믿음이나 다름이 없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실천하
는 길만이 살길이다.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실천은 이론보다 강하다!
환경위기에 대해서 알고있다는 것만으로는 결코 문제해결이 될 수 없다. 내
가 버린 오염물질과 합성세제가 역순환되
어 식수로 다시 우리 몸으로 들어오
고 있다는 것을 깨닫자! 그리고 체내에 내성으로 축적되어 간다. 그리고 원인
모를 이상현상을 일으킨다. 이것이 환경 재앙이다.
세상에서 사람들이 추구하고 있는 권력과 부와 명예를 다 소유했다 할지라
도 만일 환경이 오염되어 도저히 인간이 살수 없는 상황이 전개된다면 그렇
게 추구하여 얻은 모든 소유가 과연 무슨 유익이 되겠는가? 한번 깊이 생각하
자!

실천은 이론보다 강하다!

최근 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이 일시에 노출되고 있다. 이 원인은 우리들이 환
경문제에 대해서 그동안 준비가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물의 오염문제는 위험
수위를 넘어선 단계이다. 국민적인 비상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오늘날 신생아의 탯줄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됐고 모유에서도 환경호르몬
의 일종인 다이옥신이 발견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만 해도 비록 산에는 나무가 없을지라도 실개천과 
냇물은 항상 맑게 흐르고 그곳에는 붕어며 피라미 송사리 같은 물고기들이 많
았다. 그 후 국가적인 조림사업으로 산들은 초목으로 무성해 졌지만 이상하게
도 모든 실개천과 냇물은 바닥
까지 메말라 버리고 말았다.
이것만 봐도 지금 우리의 수자원은 전국 어디에서나 고갈되어가고 있는 것
이 아닌가? 
전 국토의 지하수도 무차별한 개발로 오염되고 말았다. 현재 전국적으로 방
치된 폐공이 160만개 이상이고 감춰진 폐공이 200만개 이상이다. 이렇게 오염
된 지하수가 식수로 이용되는 위험지역이 많다.
우리들은 강 살리기 운동에 이어 지금은 바다 살리기 운동까지 하고 있다. 
옛날부터 우리나라를 “산 좋고 물 맑은 금수강산이라!”고 불렸다. 그토록 아
름답던 우리의 산하(山河)가 어느 사이에 지역마다 마구잡이식 난개발로 몸살
을 앓고있고 버들강아지 무성하던 시내며 강들은 메마르고 또한 오염 되어 악
취를 풍기며 썩어가고 있다. 이것은 우리 모두의 잘못이요, 책임이다.
이제는 물의 오염으로 말미암아 물고기들도 먹고살기 힘든 “물”을 우리 인간
들이 마시고 있다.
지금 모든 환경단체며 대부분의 사회단체들도 지구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들은 체계화된 이론을 가지고 환경운동을 열심히 해왔다. 
그러나 이제 그 이론만 가지고는 한계점에 도달했다. 그러므로 실천을 위주로
r
한 환경운동이 중요하다.
“나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이제부터 “나는 잘하고 있다고 하지말고 나부터 잘 해야 된다”고 솔직히 말
을 합시다. 지구살리기, 환경살리기는 한국 교회와 1,200만 성도들이 먼저 앞
장서야 한다.
매일같이 주부들의 손에서 떠날날이 없는 그 합성세제가 지금까지 강을 오염
시키고 환경호르몬이 생성되고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고있는 주요원인이 되
고있다. 
그렇다면 필연적으로 이와 같이 생태계를 파괴하고 –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
고 있는 합성세제를 줄이거나, 바꿔서 사용할 대체물질이 있어야 되겠다. 대
책을 찾아야 한다. 그 해답은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
는 무공해 천연 물질의 개발과 수요 공급이 급선무이다. 한국의 대기업들이 
이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이것이 이론만이 아닌 실천운동이요! 살 길 이다! 누군가는 시대의 요구에 
따라서 확실한 사명감을 가지고 이 일을 해야한다. 그래서 환경은 사명이다. 
1,200만 성도모두가 환경에 대한 사명감을 갖자

실천은 이론보다 강하다!

최근 정보통신혁명을 구
가하고 있는 21세기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가장 삶의 
기본적인 요소가 되는 물의 수급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고통을 겪고 있다.
사회발전에 따른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수질은 오히려 악화되고 있으며, 국가
적인 산업화, 도시화에 따라서 물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
지 못하고 있다.
유엔산하 국제 기후변화 회의(WCW)는 지구는 온난화현상, 극심한 가뭄, 예기
치 않는 홍수등의 이상 기후와 인구증가로 심각한 물 부족상태에 직면할 것
을 예고하고 있다. 
과거 영토확장과 식량과 석유를 얻기 위해서 분쟁을 했던 인류가 이제는 무엇
보다도 국민의 생활과 기간산업의 발전을 위한 물을 확보하기 위해서 분쟁하
는 징조가 세계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폭발적인 인구증가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환경의 오염, 그리
고 낙후된 수자원 관리체제 때문에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인류에게 있어서 물과 건강은 여러 측면에서 연관되어 
있으며 사람과 지구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물의 공급이 필요하다
고 주장하고 있다.
세계자원 연구소가 집계한 한국 국민 1인당 물사용량은 연간 1
,384톤(t)이며 
중동 사막국가 등에 이어 36번째로 작은 양이라고 보고 하고 있다.
한국은 전 국민의 14%가(659만명) 아직도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향
후 2011년도 국가적인 물수요는 367억톤인데 비해 공급은 347억톤에 불과해 
약 20억톤의 물이 부족할 전망이다 수자원의 부족은 식량생산의 감소를 가져
와 우리의 생활고를 가중시킬 것이다.
세계 물 위원회는 인류의 수자원 관리시스템이 극본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
고 강조한다. 국가별 지역별로 필요한 물을 상황에 따라서 확보하는 현행 방
법으로는 수자원 부족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대처할 수 없기 때문이다. 
향후 전 세계인류가 국가와 민족과 종교를 초월하여 수자원을 희소가치가 있
는 자원으로 인정하고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하는 전체주의적 시스템 운영방식
을 도입해야한다.
우리는 그동안 고도의 산업발달과 함께 잘못된 소비문화의 패턴으로 수자원
을 극도로 오염시켜왔다.
이에 지금부터라도 국민들의 의식개혁이 매우 중요하다. 의식개혁운동과 함
께 소비문화의 패턴을 바꿔주고, 이것을 생활속에서 실천할 때만이 시기적절
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마시는 물
, 호흡하는 공기, 식량을 얻는 땅, 이 모두가 인류의 생명자원이
다. 우리가 생명연장을 위해서 필요한 자원들이 훼손되고 오염되어 인간이 
더 이상 살 수 없는 지구환경이 된다면 그것이 바로 종말일 것이다. 인류앞
에 두려운 그날이 찾아오지 않도록 모든 자원을 아끼고 보호하고 자연친화적
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이 시대의 선구자가 되자.
환경은 사명이다!

실천은 이론보다 강하다!

21세기 물이 세계 자원전쟁의 핵심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이
미 심각한 물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사용할 수 있는 수자원의 배분과 취수장 
건설, 상수원 보호를 위한 상, 하류 지자체간의 끊임없이 수자원의 권리와 이
익을 둘러싼 지역 간의 다툼이 그것이다. 2004년도부터는 매년 4억톤의 물이 
부족할 전망으로 분쟁은 더욱 커질 것이다.
전문가들은 물분쟁이 과거 수량차원에서 수질차원으로 전환되어 가는 추세며 
물관리 원칙을 명시한 수자원기본법 재정과 수자원개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
라 보고 있다.
현재 대표적인 분쟁지역은 2001년도 완공되는 금강 상류 용담댐(저수량 8억 
1,500만 톤) 주변, 수자원공사는 전주
권에 하루 135만 톤을 금강수계에 하천
유지 용수로 43만 톤(초당 5톤)을 공급할 예정이나 충청권 지자체들은 전주권
의 용수 배분량이 너무 많다며 재조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전 시의회는 수자원공사를 상대로 법원에 담수 중지 가처분 신청서까지 낸 
상태이다. 농업 기반 공사가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금강호에서 연간 5억 
2000톤의 물을 만경강으로 끌어들이려는 계획도 금강호의 수량을 더욱 감소시
킨다고 주장하는 대전 충남지역 환경단체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있다.
2001년 9월부터 경남 3개 시.군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밀양댐의 상수원 보호구
역 지정을 놓고도 지자체간의 불화가 크다. 물을 사용하는 수요자 측은 울산 
상북면 일대 주택과 음식점 등의 생활하수가 상수원에 그대로 유입된다며 보
호구역 지정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나 울산시는 상북면 배내천이 보호구역 
지정에 필요한 기본거리(취수원 상류 4㎞이내)에 미달한다는 이유를 들어 반
대하고 있다.
전남 남부 5개 시.군의 사용하고 있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섬진강 하류에 제2
수어댐과 대규모 취수장을 건설하려는 수자원공사의 계획도 생태계 파괴를 이
유로 
경남 하동군의 반대에 직면해 있다.
대구시는 최근 금호강 하천 유지수를 취수원으로 활용키로 한 경상시에 대해 
금호강 수질개선에 1조원이나 투자했으나 경상시가 다른 용도로 쓰려는 것은 
명백한 위반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밖에 경북상주시의 용화 온천 개발사업은 남한강 상류의 식수원 등에 피해
를 입힌다는 충북지역 지자체의 반대로 1996년 법정공방이 시작된 이후 공사
가 중단된 채 대법원에 계류중이다.
낙동강 수질오염과 지역개발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던 대구 위천공단 조
성문제도 10년이 넘도록 표류하고 있다. 춘천시와 수자원공사간의 물 값 공방
도 7년째 계속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하루 20,000만 톤(t)의 소양강물 사용
료로 연간 2억 3,000만원을 요구하고 있으나 춘천시는 자기지역 하천에서의 
취수는 마땅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 분쟁은 국제적으로도 더욱 빈발해질 것이다. 물 때문에 세계대전이 일어나
지 않도록 다같이 앞날을 예비하자.

실천은 이론보다 강하다!

우리국토는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대기, 물, 토질에서 환경호
르몬이 검출되는 등 그 심각성이 나타나고 있다
. 이것은 그동안 우리가 환경
문제에 대해서 게을리하고 준비가 없었기 때문이다. 문화의 혜택이 집중되어 
있는 도심지역은 그 반사현상으로 대기오염은 숨쉬기가 무섭고 수질오염으
로 물을 마시기가 두렵고 산업단지 주변의 토질오염도는 소출되는 곡초를 식
탁에 올리기가 근심스런 시대가 되었다.
우리의 도시 환경은 날로 그 오염도가 가중치를 더해가고 있다. 우리가 이제
부터라도 환경이 오염되어 몸살을 앓고 있는 국토를 살리기 위해서는 환경
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개혁이 필요하고 산업화 시대에 맞추어 과소비 현상으
로 치닫고 있는 소비문화의 패턴을 절제운동 차원에서 바꿔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1,200만 성도 모두가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신앙차원에서 환경문
제를 이해하고 훼손되고 오염된 환경을 하나님의 창조섭리에 따라서 재창조하
겠다는 신앙정신으로 환경 살리기에 앞장서야 하겠다!
우리들이 생명연장을 위해서 매일 마시고 있는 물의 오염도는 위험수위의 한
계를 넘어서고 있다. 지난 1993-1997년도에 관계당국에서 실시한 맑은물 공급
대책은 오염원의 빠른 증가속도를 따라잡지 못하여 그 성과가 국민들의 
기대
치에 미달했다.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폐자제의 활용도 중요하다. 고철, 켄, 폐지등 폐자원의 
연간 수거활용효과는 187만2천톤(t)으로 3,972억원의 예산절감 효가가 있다. 
모든 국민들이 생활쓰레기만 정확하게 분리수거만 해줘도 환경이 얼마나 살아
나겠는가? 신중히 생각하자.
지방 산업단지마다 지자체 환경기술 역량을 총 집결하여 오염 배출 업체의 생
산공장이나 방지시설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감시하며 전문 기술을 지원하는 홈
닥터제를 원숙하게 시행해야 한다.
특히 수질오염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서 상수원 주변 기존건물까지 오수처리 
시설의 완비를 의무화하고 하수처리장등의 확충과 시설의 현대화 고도화가 급
선무이다.
분량이 엄청난 쓰레기 처리도 수도권 지역만 돌아봐도 매립장에서 매탄까스
를 이용하는 발전시설 50MW의 전력을 생산하여 사용하면 연간 200억원이상의 
에너지 수입 대체 효과가 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중수도사업을 확층하면 연간 3억톤의 물을 절약하여 1,600
억원의 절감효과가 있다.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수에 비례하여 연간수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국가이다.(1993년 유엔 국제인구행동연
구소 발표)
최근 한국 남단 도서 지방을 살펴보면 5인 가족이 P.T병 1.5ℓ물로 하루를 사
는 곳이 있고 마라도 같은 섬 지방은 마시는 “물”을 목숨처럼 알고 있다. 그
래서 식수를 얻어 마시기는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렵다. 지금 세계는 기상의 
온난화로 이상 가뭄현상이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세계 인구의 40%
에 이르는 귀중한 생명들이 맑은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고통하고 있다.
누군가 말하기를 현대를「위기시대」라고 했다. 환경의 위기 신앙의 위기 
정치적 위기 경제적 위기 도덕적 위기 사회 구조적 위기 – 이 모든 위기
에 대한 불감증에서 신속히 탈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시시각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있는 모든 위기상황에 대해서 알지 못
하고 깨닫지 못하고 대처하지 못하는 위기 불감증이 더욱 긴박한 위기사항이 
되기 때문이다.
성도는 모름지기 창조주 하나님께서 태초에 하늘과 땅과 우주 만물을 지으신 
창조 질서에 따라서 그분의 섭리에 순응하여 살겠다는 신앙정신으로 자연보
호, 자연을 사랑하는 것이 창조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원리인 것을 깨달아서 
환경살리기에 앞장서야 한다.
샬롬!
실천
은 이론보다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