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나 성료..25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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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로서 긍지와 자부심 다시 한 번 재인식

2015년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나 성료..250여 명 참석

 

사모의 영적 재충전과 위로의 시간인 2015년 전국 목회자 사모세미나가 2월 2일(월) 경남 통영시 도남동 금호 충무마리나리조트에서 개막,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월 4일(수) 은혜가운데 성료됐다.

총회 농어촌부(부장 박발영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사모세미나는 전국교회 목회자 사모 200여 명과 목회자, 스텝진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위로와 새 힘을 얻음과 동시에 더 아름다운 섬김의 사모가 되기를 다짐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세미나 동안 아침과 저녁시간은 귀한 말씀을 통해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오후 시간에는 관광 등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8년 제15회 사모세미나 이후 7년 만에 통영에서 개최된 2015년 사모세미나는 ‘우리 가운데 행하신 하나님’이란 주제에 맞도록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하는 가운데 세미나 중간 여유와 쉼 속에 은혜롭고 유익하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목회현장에서 힘들고 지친 사모들에게 최대한 평안하고 위로와 쉼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볼거리, 안락한 숙박 시설 등으로 참석한 사모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개회예배부터 집회, 폐회예배까지 사회는 물론, 대표기도와 특송까지 사모들이 주축이 되어 순서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사모세미나 프로그램 중 하이라이트인 작은 음악회 역시 은혜가운데 잘 이루어 졌다고 평가받았다. 마지막 날 개최된 작은 음악회는 사모들의 숨은 끼와 노래실력을 뽐내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잔치 마당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