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목회자 자녀 캠프-2월 23일부터 태안 서초 휴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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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목회자 자녀 캠프

223일부터 태안 서초 휴양소

 

건전한 목회자 자녀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된 제13회 목회자 자녀 캠프(이하 PK 캠프)가 오는 2월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 3박 4일동안 충남 태안군 남면 소재 서초 휴양소(041-673-8470www.seocho.go.kr/resort)에서 개최된다.

 

올해 13회가 진행되는 동안 PK캠프는 같은 길을 걸어가는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면서 큰 위로를 받고 영적으로 큰 유익을 얻는 집회가 되어왔다.

‘예수 지존(知Zone)’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PK 캠프는 개회예배, 저녁 집회, 특강, 아침 경건회, 캠프 달구기, PK의 밤, 비전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회자 자녀들만의 고민과 어려움을 서로 나눔으로 위로와 격려를 얻고, 동시에 목회자 자녀로서 자부심을 갖는 귀한 시간이 이어진다.

이번 제13회 PK 캠프의 주요 일정을 보면 23일(월) 오후 2시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 김기숙 교육부장의 사회로 우종휴 총회장이 말씀을 전하는 개회예배를 드린다.

이어 서로의 어색함을 깨기 위한 캠프 달구기가 마련되며, 저녁시간에는 이복우 목사(합신교수)의 저녁 집회가 마련된다.

캠프 2일째는 이상업 목사의 특강이 준비되며 오후에는 ‘친해지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몸을 부대끼며 학생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3일째 오전에는 나종천 목사(한사랑교회)와 신승국 목사(태안전원교회)가 특강을 펼치며 오후에는 비전여행과 PK의 밤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날에는 행사총괄 도지원 목사의 인도, 김기숙 교육부장의 설교로 모든 행사를 마치게 된다.

교육부 총무 하광영 목사는 “특히 이번 캠프는 ‘예수지존’이란 제목으로, 복음을 집중해서 전할 예정”이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믿음이 확고해지고 주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학생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 목사는 “목사님들 중에는 아직도 이런 집회가 있는 줄 몰라 자녀를 보내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 캠프에 다녀온 후 자녀들이 만족해하고 믿음 안에서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및 문의는 총회 교육부(02-708-4458), 합신총회 홈페이지(www.hapshin.org)에 접속, 오른쪽 퀵메뉴 세미나 신청 pk캠프 클릭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