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교회, 사랑의 연탄 기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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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배달했습니다

성심교회, 사랑의 연탄 기부 눈길

 

동서울노회 성심교회(장호철 목사)에서는 지난 1월 31일(토) 복정역 근처에서 사랑의 연탄 기부와 함께 직접 배달부로 나서 주변에 따뜻하고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기부․배달’ 행사는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연탄 5,000장과 쌀 75포대(약 45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탁해, 지난 31일 관내 불우이웃 가구 등에 배달하는 사랑의 릴레이를 펼쳤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연탄 배달에는 이완신 장로를 비롯해, 사랑나눔 위원, 중․고생 및 청년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사랑나눔 위원장 심항기 장로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추운 겨울 연탄난방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후원금은 성도들이 1년간 모은 사랑의 저금통으로 이뤄진 것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가는 성심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