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교회의 얼굴
|안재경 지음, 2015년 그라티아 펴냄, 46판 반양장 246쪽, 값 10,000원|
개혁주의 신학에 따른 ‘예배’의 실제에 관한 지침서
예배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인간에게 주시는 최대의 호혜이다. 때문에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참여한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이며 목숨과 맞바꿀 정도로 가장 가치 있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인간이 자의적으로 만들어낸 예배를 철저히 거부하신다. 이런 점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있어서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한다.
이 책은 개혁주의 신학이 추구하고 있는 예배의 실제와 관한 지침서이다. 그만큼 이 책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영광에 따른 예배의 양식을 추구하고 있다. 저자는 이 내용을 거침없이 서술함으로써 예배의 각 요소와 순서를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정형을 제시하고 있다. 그릇된 예배는 차라리 드리지 않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바른 예배에 관한 의식이 높아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