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열 장로님께 드리는 사과의 말씀
탈북청년 선교교회인 하나로교회(담임목사 유대열)에서 시국논쟁 문제로 벌어진 사태로 본인이 기독교개혁신보 이전 인터넷판 자유게시판에 이만열 장로님을 직접 거명하기도 하면서 누를 끼쳤습니다.
- 글 중 이 장로님을 거명하며 합당치 못한 호칭 사용한 것.
- 불법 장로 : 하나로교회 담임목사의 요청으로 이만열 장로님을 원로로 모신 것인데 교회홈페이지 교회직원(섬기는 이들) 장로 란에 시무장로인 것처럼 되어 있는 것을 불법 장로라 한 것.
- 김정일(김부자)을 다섯 번 만났다는 것 : 북한에 다섯 번 방문했다는 이 장로님의 말씀과 김정일도 만났다는 측근의 말을 이 장로님께 직접 확인 없이 이를 사실로 언급하고, 또 공식으로 북한에 가거나 김부자를 만나면 융숭한 대접 받는 것을 빗대어 강조하므로 민족역사 연구 등 여러 목적의 방북을 북한에 동조하는 것으로 말한 것.
- 교회에서 시국 논쟁 중에 연평도 포격에 관하여 이 장로님이 박창신 신부의 얘기로 한 것을 같이 논쟁하신 분의 말을 그대로 이 장로님이 직접 연평도 포격이 옳다고 말한 것으로 한 것.
- 교회에서의 성도 간의 시국, 신학사상 논쟁의 내용들로 이만열 장로님의 민족역사관, 신학사상, 단군 연구를 북한정권의 사상과 연계를 짓거나 민중, 해방신학으로 단정한 것.
이 외에도 본의 아니게 이 장로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 것을 사과드립니다.
더불어 저의 글을 보신 독자들에게도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남포교회와 송파제일교회가 재정후원하여 세운 탈북청년 선교교회에서 순수선교목적을 위하여 교회에서는 어떤 정치적, 시국적 얘기도 하지 않기로 선언했던 담임목사가 갑자기 정치, 시국 논쟁을 유발(최근에는 신은미도 초청 강연)하는 사태로 빚어진 일에 송파제일교회에서 정식 파송되었던 필자가 여러 성도의 해결 요구에도 사태 해결의 기미가 없게 되자 오직 탈북자 선교를 위해 세워진 교회의 담임목사가 앞장서 탈북 청년들에게 이념적 혼란과 이 館 중대한 사태를 연이어 일으키는 것에 대한 깊은 우려의 표현으로 본의 아니게 게시판을 읽은 분들에게 불쾌감을 주었을 것에 사과드립니다.
2015. 1. 박 인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