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교회와 가정” 주제로 공개강좌 열어 기독교세계관학교, 가정과 사회 붕괴 문제에 대한 성경적 답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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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교회와 가정” 주제로 공개강좌 열어
기독교세계관학교, 가정과 사회 붕괴 문제에 대한 성경적 답변 모색

 

 

서울시 중랑구 묵동에 소재한 기독교세계관학교(교장 노천상 목사)에서는 오는 10월 3일(수) 오후 2시부터 “개혁교회와 가정”이라는 주제로 특별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주제와 관련된 발제는 이광호 목사(실로암교회)가 ‘올바른 신앙교육에 관한 교회와 성도의 총체적 자세’를, 임경근 목사가(다우리교회) ‘잃어버린 보물, 가정예배를 찾아서’를 각각 발표한다. 

 

근래에 들어 가정과 사회의 질서가 무너지고 있는 현상이 가중되고 있다. 가정과 학교, 사회 등 모든 공적, 사적 기관들이 권위 구조의 붕괴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가정의 붕괴와 사회 질서의 권위 구조들이 무너져 내리면서 온갖 무법적인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이런 현상들은 교회에도 우려스러울 만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쉽게도 이런 위기의 원인이 무엇인지, 또한 그것을 어떻게 해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사회적인 합의와 신학적 모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단지 임기응변적인 대응이 전부일 뿐이다. 세상의 위기에 대해서 교회가 성경적인 답변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세상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은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 기독교세계관학교에서는 “개혁교회와 가정”이라는 주제로 성경적인 대안과 답변을 찾는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여성 안수 : 성경과 교회사는 어떻게 말하는가?”라는 특별공개 강좌를 개최하여 성경적인 교회관과 직분관을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한국교회를 향하여 성경적 교회관의 회복이 시급함을 알린 바 있다. 

 

기독교세계관학교는 “말씀의 사람, 기도의 사람, 빛의 사람”이라는 교훈을 내걸고 예수님을 닮은 세계관을 가진 성도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세워진 평생교육 학교이다. 매년 열리는 특별공개강좌는 관심 있는 모든 성도들이 부담없이 참여하여 복음적 원리를 통해 이 시대의 문제와 어젠다에 진정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강좌는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성도들은 9월 26일까지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사전 접수를 하는 분들에게는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암송용 소책자를 제공한다.

 

접수는 전화(02-977-2780, 010-3429-2780) 또는 이메일(art@rcw.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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