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신천지 아웃’ 캠페인 성과보고 고발 웹사이트 운영 등 대처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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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신천지 아웃’ 캠페인 성과보고

고발 웹사이트 운영 등 대처활동 펼쳐

 

 

CBS(사장 이재천)가 펼친 신천지 아웃’ 캠페인 1년을 맞아 지난 7월 17일 CBS목동사옥에서 그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CBS는 지난해 7월 16일 이단세력 신천지와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신천지 고발 웹사이트 신천지 아웃을 개설해 운영하는 한편뉴스와 방송관계요로 설득과 여론조성타 매체 홍보 등 신천지 대응활동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매주 1회 이상 신천지 아웃’ 코너를 통한 정기보도와 각종 프로그램(다큐대담 등)을 방송했으며 전국 각 지역에서 신천지 관련 이단대책 컨퍼런스를 개최했고개 교회 특강과 헌신예배 등을 통해 신천지의 실체와 대응 방법을 널리 알려왔다.

 

중앙 일간지와 지역 신문에 수 십 차례 게재한 신천지 아웃’ 광고도 큰 효과를 거뒀으며 개 교회에 신천지 아웃’ 포스터를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그 결과 기독교의 한 종파로 위장한 신천지의 실체가 조건부 종말론을 앞세운 반사회적인 종교사기집단임을 사회적으로 인식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CBS측은 밝혔다.

 

한편 지난 1년간 집중한 신천지 아웃’ 캠페인으로 인해 CBS는 관련 간부와 기자들이 고소 고발을 당했고 언론중재위원회와 신문윤리위원회,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수차례 소를 제기하기도 했다그러나 CBS의 신천지 아웃’ 캠페인이 공익적 목적을 위한 것이라는 판단이 이어졌고 모든 소송에서 승소했다현재는 민사소송 한건이 진행 중이다.

 

 

CBS는 신천지 아웃’ 캠페인과 관련해 주요 교단 이단대책위원회와 연대하는 네트워크를 조직해 CBS와 교단피해자개 교회를 잇는보다 조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