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선교사 지원 협약 교회 파송선교사 진료비 50% 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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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선교사 지원 협약

교회 파송선교사 진료비 50% 감액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해외선교사들의 건강 검진시 할인혜택 등의 지원에 나선다.

 

연세대 의료원 의료선교센터(소장 안신기 교수)는 오는 5월 20일 연세대 알렌관 무악홀에서 한국교회 파송 해외선교사 건강지원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세브란스와 협약을 맺은 개 교회 파송 선교사들이 세브란스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개인부담금의 50%를 감액하는 것이 골자다단 치과진료와 건강검진은 20%를 감액한다.

 

세브란스는 많은 교회에서 더 많은 수의 선교사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은 연 300만원교회는 연 1000만원 한도로 지원키로 했으며 개 교회 지원이 1000만원을 넘을 경우에도 후원금을 기부하면 계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또 선교사 부부 및 20세 미만의 자녀도 동일한 혜택을 받도록 했다.

 

교회가 협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파송선교사는 언제든 추가 등록할 수 있으며 협약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이 기간 후에는 갱신해야 한다.

 

현재까지 세브란스와 협약을 맺은 교회는 235개 교회로선교사 및 그 가족 1929명이 등록되어 있다또한 지난 한 해 동안 127개 교회의 357명의 선교사가 건강지원 혜택을 받았다세브란스 의료협약 신청은 4월말까지 가능하다. (문의 02-222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