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 38개 회원교단 공동 대응키로
바른신앙수호위원회에 넘겨 대책 마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은 지난 1월 7일(수) 오전 10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에서 제4-1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연일 시위를 벌이고, 지난 6일(화) 예장 합신 신년하례예배에서 소란을 피운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측에 대해 바른신앙수호위원회로 넘겨 회원교단이 함께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실행위원회에서 예장 합신 우종휴 총회장은 “지난 6일 교단 신년하례예배에서 신옥주 목사 측 신도들이 납입하여 밀가루와 물을 뿌리고 목회자를 폭행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상황을 보고하고 “한국교회연합 차원에서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청했다.
실행위는 이에 이단사이비 문제를 전담하는 바른신앙수호위원회로 넘겨 방안을 마련한 후 38개 회원교단이 함께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