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10대 공공정책 발표  기독교공공정책대책위, 첫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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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10대 공공정책 발표 
기독교공공정책대책위, 첫 모임

 

 

 

한국기독교 공공정책 대책위원회(상임공동대표 이용규 목사 전용태 장로)는 최근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첫 모임을 갖고 여야 정당과 국회의원 후보, 대통령 후보에게 기독교 가치관을 담은 10대 공공정책을 제안하기로 했다. 

 

이날 선정된 정책은  건전한 도덕회복 운동, 동성애 포르노 반대 및 공영매체의 윤리강화   종교단체지원 심의위원회 설치, 특정종교에 대한 편향지원 반대  공직자의 선거자유 보장 및 당사자의 종교 존중  북한의 종교자유 증진  역사교과서 및 과학교과서 개정  종립학교 종교교육 보장  종교단체 자율성 보장  한국기독교역사문화박물관 건립  해외선교사 지원  복지문제 관련 종교단체와의 협력 등이다. 

 

대책위는 선정된 정책을 각 정당 대표와 총선 후보에게 전달하고 이에 대한 입장을 문서로 받으며 대통령 후보를 초청해 기독교의 입장을 전달하고 답변을 듣기로 했다. 대책위는 공공정책을 제안하면서 특정정당에 집착하지 않으며, 기독교계를 분열시킬 수 있는 이슈는 배제하고, 선거에 나올 후보들을 교회에서 소개하지 않는다는 몇 가지 원칙도 세웠다.   

 

이날 모임에는 이용규 목사(한국교회역사바로알리기운동본부장), 박명수 교수(공공정책포럼 대표), 김운태 목사(한기총 총무), 안희환 대표(기독교싱크탱크), 장헌일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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