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된 아동에게 스코노 운동화 지원
월드비전- 듀오웨드와 아동결연 캠페인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국내 최대 웨딩네트워크 듀오웨드와 함께 오는 8월까지 해외 아동 후원 캠페인에 나선다.
‘결혼하며 아이를 한명 입양했습니다’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는 월드비전-듀오웨드 캠페인은 월드비전의 일대일 결연을 듀오웨드가 응원하고 추천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듀오웨드는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이벤트 페이지를 별도 개설해 방문하는 예비부부들의 자발적인 후원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 e-뉴스레터, 홈페이지 배너 광고 등 월드비전의 결연 캠페인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월드비전을 통해 전 세계 빈국의 아이들과 결연을 맺게 되면 매달 3만원의 후원금으로 결연 아동이 식량, 보건, 교육, 식수 등의 혜택을 누리게 도와줄 수 있다.
월드비전 전재현 후원개발본부장은 “월드비전과 함께 사랑과 나눔에 동참하는 듀오웨드에 감사드린다”며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순간에, 결연을 하며 더 큰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결연신청을 하면 결연된 아동에게 스코노 운동화도 추가로 지원된다. 또한 후원자가 되는 예비부부에게는 정기적으로 결연아동과 관련된 편지 및 사진, 후원안내자료를 제공해 후원부부와 아동 사이의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문의 02-2078-7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