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 확립 위해 마련
청소년불씨운동, 중국 산뚱 태산 일대서 ‘제13기 YSM 불씨학교’ 운영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청소년 선교단체인 ‘사단법인 청소년불씨운동'(대표 마상욱 목사)은 오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해외로 가는 크리스천 리더십 훈련과정인 ‘제13기 YSM 불씨학교’를 중국 산뚱 태산 일대에서 개설한다.
이번 불씨학교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가비는 청소년들의 경우 48만원(비자비 1만8천원 제외), 성인인솔자는 53만원(비자비 1만8천원 제외)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불씨학교의 방문지인 산뚱일대인 곡부는 중국이 춘추전국시대일 때 노나라의 수도였던 곳으로 유교로 유명한 공자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또 태산은 중국의 5대 명산인 오악 중 하나로 동쪽에 위치해 ‘동악’이라 불리며, 1987년 세계자연유산(UNESCO)으로 지정된 곳이다.
한편 이번 훈련과 관련 청소년 불씨운동 대표 마상욱 목사는 “이번 13기 불씨학교는 기독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생의 참 목적과 가치를 발견하며, 국제적 안목을 확대해 세상을 변화시킬 영적 리더(불씨)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만큼 많은 교회에서 청소년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문의 031-8005-8632-3 powercam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