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미디어로 묵상하세요”
팻머스선교회, 미디어 회복 캠페인
고난주간 동안 미디어 금식을 펼쳐온 팻머스 문화선교회가 올해 미디어 금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난주간 미디어 회복 캠페인’을 펼친다.
미디어 회복 캠페인은 고난주간 동안 비기독교적, 폭력적, 선정적인 미디어는 금지하고 기독교 신앙에 도움이 되는 미디어, 예수님을 묵상하는데 도움이 되는 미디어를 가까이 하자는 운동이다.
미디어 회복을 위해 팻머스 선교회는 2가지 실천행동을 제안했다.
첫 번째 실천은 ‘미디어 금식’이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고난주간 동안 금식을 해 왔지만 현대인에게는 이 기간 TV, 영화, 컴퓨터, 스마트폰, 신문, 잡지 등의 금식으로 확보된 시간을 영적인 시간으로 전환하자는 것이다.
두 번째는 ‘미디어 가려먹기’다. 고난주간 동안 4복음서와 경건서적을 읽으면서 예수님의 부활을 묵상하는 것이다.
팻머스 선교회는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오는 4월 18일 ‘고난주간 미디어 회복 캠페인 특별방송’을 통해 이번 운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방송은 CBS와 CGN에서 오후 9시 10분부터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