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선교에 앞장서는 새생명운동본부 제10회 전국 모범교정공무원 시상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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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선교에 앞장서는 새생명운동본부
제10회 전국 모범교정공무원 시상식 거행
교정공무원 5인 영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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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이사장 엄기호목사·대표본부장 이주형 목사)에서는 12월 17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홀에서 제10회 전국 모범교정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재소자들의 교정교화에 힘쓰는 교정공무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31년동안 장기 근속하면서 교정 교화에 적극 힘쓴 김영준 교위(성동구치소)를 비롯해 박우환 교위(대구교도소), 김성오 교위(청주교도소), 지영균 교위(순천교도소), 박종수 교위(경북북부 제2교도소) 등 5명이 영예의 모범교정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새생명운동본부 이사 이희수 목사(군자대현교회)의 사회로 감사 장성현 목사(은행교회)의 기도, 오정성화교회 엘림중창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대표본부장 이주형 목사(오정성화교회)의 ‘잊지 말고 생각하라'(히 13:1-3)란 제목의 말씀 선포, 법무부 교정본부 안동주 본부장의 축사, 이사장 엄기호 목사의 인사말 및 축도로 이어졌다.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는 1998년 창립, 전국 43개 교정 시설에 수감 중인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의료선교 및 부흥성회 수용자 자녀들 심장병수술지원 생활비지원과 아울러 교정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교정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재소자들에게 신앙을 갖게 함으로서 재범을 방지하고 새생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가운데 수감 기간 중 믿음안에서 자활의 길을 준비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하는 모범교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국 모범교정 공무원 시상식을 진행하는 한편, 해외교정시설 연수, 청송 4개 교도관 부부 위로회, 전국교도소 부흥집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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