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이단의혹 인사들 면죄부  ‘변승우 목사’ 등 “이단성 없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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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이단의혹 인사들 면죄부 
‘변승우 목사’ 등 “이단성 없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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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가 회원교단이 이단성 의혹을 이유로 제명하거나 교류 중지를 결정한 변승우 목사(큰믿음교회), 장재형 목사(합동복음 전 총회장)에 대해 이단성 및 혐의가 없다고 결정해 논란이 예상된다.

 

한기총 임원회는 지난 12월 17일 열린 제20-11차 임원회에서 예장백석 총회가 제명 출교한 변 목사와 ‘재림주 의혹설’이 있던 장 목사에 대해 ‘이단 혐의 없음’이라고 결정했다. 

 

이대위원장 고창곤 목사는 변승우 목사 조사 결과와 관련 “신학과 교리의 면에서는 서로 상충되는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범 교단적인 입장에서 볼 때 이단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고 보고했다. 장재형 목사에 대해서는 “장 목사의 재림주 의혹설은 의혹에 불과할 뿐 증거가 없고, 조사결과 사실이 아니며 이단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한기총 임원회는 별다른 이의없이 이대위의 결의안을 그대로 받아들여 회원교단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변승우 목사에 대해 이단성 조사를 의뢰한 예장백석 교단은 강력한 대응을 시사했다. 예장백석 이대위 관계자는 “회원교단의 결의를 무시하고 이단 면제부를 부여한 것에 대해 그 책임을 묻고 끝까지 불복할 것”이라며 강력한 대응을 시사했다.

 

 

이밖에도 본 합신을 비롯 예장통합과 예장고신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은 지난달 한기총을 항의방문해 각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자를 해제하려고 강행할 시 교단과의 마찰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