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복음화·가정회복 등 기원 원주시선교단체연합, ‘블레싱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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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복음화·가정회복 등 기원
원주시선교단체연합, ‘블레싱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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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명의 청소년·대학생·장년들이 모여 원주를 위해 기도하는 철야기도 집회 ‘블레싱 원주’가 지난 11월 12, 13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시 삼천교회(박거종 목사)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블레싱 원주’는 CCC, 예수전도단, 어린이전도협회 등 원주 시내 12개 선교단체로 구성된 원주시선교단체연합회가 주최로 열렸다. 

 

집회 참가자들은 개인의 죄를 회개하고 각 가정의 회복, 한국교회, 원주시,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를 위해 첫날부터 둘째 날 새벽까지 뜨겁게 기도했다. 또 사랑의봉사단국제대표 황성주 박사, 국제종교문제연구소의 탁지원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메시지를 전했으며 CCM 가수 송정미, 동부연회 사모합창단의 특별공연도 마련됐다.   

 

이번 집회에서는 원주를 위한 실천 사항으로 ‘1004 운동’ 제안도 나왔다. ‘1004 운동’은 매월 1004원씩을 후원해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후원하자는 것이다. 

 

준비위원장 최규명 목사(어린이전도협회)는 “원주를 축복하고자하는 열망으로 ‘블레싱 원주’ 기도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집회이후에도 1년 간 꾸준히 각 교회에서는 물론 가정예배 에서 기도의 불길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