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총재 최성규 목사 선출  세계경찰선교회, 조직구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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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총재 최성규 목사 선출 
세계경찰선교회, 조직구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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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경찰선교회가 초대총재에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를 선임하는 등 조직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9월 1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조찬기도회를 가진 세계경찰선교회는 예배 후 안건토의 시간을 통해 총재 최성규 목사, 회장 김종명 장로(세계기독경찰총회장), 사무총장 이신기 목사(서울지방경찰청교회), 총무 황영복 목사(미스바교회)를 각각 선임했다.

 

 

경찰선교회는 이들 임원 외에도 주요 교계인사들이 참여한 전국적인 조직망을 구축, 세계경찰복음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세계경찰선교회는 당면 과제로 세계기독경찰총회가 주최하는 ‘한국전쟁 유엔 참전국 기독경찰관 초청 선교행사’ 준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 20개국의 기독경찰관·현지선교사 40여명을 한국에 초청 함께 예배를 드리고 세계선교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첫날 인천 송월교회에서 열리는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서울 지구촌순복음교회, 인천순복음교회 등에서 목요조찬기도회, 금요심야예배, 주일예배 등을 드릴 예정이다.

 

조찬기도회에서 최성규 목사는 “세계경찰선교회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복음전파의 사명을 위해 크게 쓰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창립 발기인대회를 가진 한국세계경찰선교회는 세계기독경찰총회를 후원하기 위한 단체로 각국 경찰들을 초청, 한국 전통기독교 문화를 체험케 하고 현지에 직접 진출, 선교와 양육을 돕는다는 취지로 결성됐다. 또한 각국에 파송된 선교사들과 현지 경찰과의 협력을 유도하고 경찰신우회 지도·양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