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오는 5월 학술정보관 완공  국내최초 로봇시스템 자동서고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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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오는 5월 학술정보관 완공 
국내최초 로봇시스템 자동서고 구비

성결대학교(총장 정상운)가 오는 5월 국내 최초로 로봇이 책을 찾아주는 유비
쿼터스 학술정보관을 완공한다. 

현재 신축 중인 성결대 학술정보관은 162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2018㎡(약 
637평), 연면적 1만3167㎡(약 3983평)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되
며 국내 최초로 로봇시스템을 도입한 자동서고, 자료열람실 및 국제최첨단회
의실, 유비쿼터스 라운지, 멀티미디어 검색실, 다양한 문화공간과 카페테리
아 등 첨단시설이 들어선다. 

성결대 학술정보관이 완공되면 그동안 급속도로 성장해온 학교의 규모에는 부
족한 서고공간의 부족을 해소하게 되고 자동서고 시스템을 통해 18만 권 적
재 및 보존의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학술정보관의 주 출입 게이트가 위치한 지상1층에는 일반열람실, 노트북열람
실, 문헌정보과 사무실, 자동서고 시스템, 이용자서비스센터, 성결연혁관 등
이 배치될 예정이
다. 

2층에는 멀티미디어·전자정보실, 소극장, 그룹감상실, 어학 부스가 있으며 
멀티미디어 열람 좌석은 국회도서관 자료검색 코너, 과제수행코너, 디비디 열
람석, 위성방송 이용석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3∼4층에는 자료열람실과 그룹스터디룸 및 세미나룸이 있으며 스터디룸은 최
대 6인이 사용가능한 공간으로 3층에 총 4실이 구성되어 있다. 

5층에는 연속간행물·참고열람실과 제본간행물실이 있다. 주간, 월간 등으로 
간행되는 국내외의 최신 잡지가 집중 비치되는 신간잡지서가를 설치하여 최
신 간행물에 대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6층에는 국제회의실, 소회의실, 고서실, 영암기념실, 카페테리아, 옥상휴게공
간 등이 들어서며 특별히 국제회의실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및 통역 장비를 활
용하는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