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구원·세계선교 사명 고취 외항선교회, 정기이사회·45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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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구원·세계선교 사명 고취
외항선교회, 정기이사회·45회 총회

(사)한국외항선교회는 지난 2월 7일 서울 신당동 신일교회에서 ‘법인 제48
회 정기이사회 및 제45회 총회’를 열고 전인구원 사역과 세계선교를 위한 사
명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사회 및 총회는 신일교회 이광선 목사의 사회로 선교사역 보고와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인준, 신 임원 인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외항선교회는 법인이사장 임기가 만료되는 곽선희 목사의 후임으로 제7
대 법인이사장에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를, 명예총재에 방지일 목사(영등포교
회 원로)를, 명예이사장에 곽선희 목사를, 법인총재에 이광선 목사를 각각 인
준했다. 

또 공동총재에 이정익 목사(신촌교회), 최성규 목사(인천
순복음교회),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김경원 목사(서현교회), 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인준했으며, 법인부이사장으로 강신원 목사(노량진교
회), 곽요셉 목사(예수소망교회) 등을 인준했다. 

또 이성희 목사 등 12명
의 법인이사를 연임시키고 신임 법인이사로 김정서 목
사(제주영락교회), 이순창 목사(연신교회), 이필산 목사(청운교회), 김인환 
목사(시은감리교회)를 각각 선임했다.

외항선교회는 올해 사역 목표를 ‘하나님의 증거를 전하는 선교’로 정하고 
국내외 지회 선교사역의 내실화와 긴밀한 협력 증진, 선교사역의 분석, 평가 
및 전략개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선교행정 개발과 운용을 사역중점으로 국
내 7개 지회 및 해외 27개 지회와 유기적인 동반사역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항만사역의 확장과 전인적 선교의 총체적 헌신을 위해 몽골과 우간다 등
에 10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외항선교회는 지난해 6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여 현재 183명(누계 402명)
의 선교사가 전 세계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단기선교사는 금년 22
명을 포함, 창립이후 현재까지 총 915명이 파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