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고향교회서 예배를”
미래목회포럼, 작은교회 방문캠페인
미래목회포럼(대표 김인환 목사)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 명절 고향 교회
와 작은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
‘고향 교회, 작은 교회에 생기를! 격려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
페인은 설 연휴인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 대신 고향교
회나 인근의 미자립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그곳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위로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해 추석,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벌인 바 있는 미래목회포럼은 당시
1000여개 교회의 동참을 이끄는 성과를 낸 바 있다.
미래목회포럼 소속 목회자들은 연휴 전 주일 주보광고 등을 통해 성도들의 캠
페인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명절 기간 교회 차량 운행 중단도 고려하
고 있다.
대표 김인환 목사는 “이 시대 고향 교회, 작은 교회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것
은 용기와 격려 ”라며 “소형 교회와 중대형 교회의 공존을 위한 상생의 방
안이 지속적으로 모색돼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