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린이 겨울나기 위한 물품 지원
한국이웃사랑회
한국이웃사랑회(회장 이일화)는 12월 15일 북한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아동용 담요, 양말, 의류 등을 지원했다.
극심한 경제난과 식량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아동용
담요 1천장, 양말 3천켤레, 의류 1천점을 보냈다.
담요와 양말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며 의류는
이랜드 한세복지재단의 기증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물품은 15일 인천항을 출발, 16일 남포항에 도착해 평양 애육원 어린
이들에게 나누어질 예정이다.
이일하 회장은 “북한 동포들을 위한 민간 차원의 지원은 남한의 동포애와
민족화해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가정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