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선교선 한나 Ⅱ 탄생
2001년 4월 제4차 출항에 나서
한나선교회(대표 박수진 목사)에서는 아시아에서 두 번재 탄생한 복음선교
선 ‘한나 Ⅱ’를 탄생시켰다.
길이 81m, 1,795톤 규모의 한나 2호 탄생으로 인력, 장비, 기술을 동원한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성있는 종합선교로 재도약할 수 있게 됐다.
11월까지 인수작업을 끝내고 12월 1일 통영에 입항, 복음선에 맞도록 수리
와 개조를 한 후 2001년 3월 제4차 출항에 나설 계획이다.
‘한나 Ⅱ’안에 선상 신학교를 개설,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현지인 목회자를
양성하는 등 움직이는 선교훈련 센타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선상병원을 개원, 의료사역을 통해 현지인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효
과적인 접촉점을 제공하며 이밖에 구호물자 운송, 선교정보 센타 운영, 복음
전파 및 교회개척 사역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한나2호에서는 선교사를 모집 중에 있다. 선교에 열정이 있으면 기
초적인 영어가 준비된 자이다. 선상병원에서 활동할 치과, 외
과의사 등과 한
나호에서 사역할 전문인 사역자를 모집중에 있다. 11월말까지 접수하며 기본
적으로 2년을 사역해야 한다. 문의 한나선교회 02-515-6836∼7, 홈페이지
www.hannah.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