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 참사 터키에
구호의 손길을 펼십시다!
터키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1만여명의 사망자와 수만여명의 사
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교계에서는 구호의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지 덕 목사)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깊
은 조의와 함께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가운데 국가적으로나 단
체적으로 구호의 손길을 신속히 펼 것을 권면했다. 또 한국교회에 대
해 인류의 평화와 구원차원에서 십시일반 터키재난 구호에 동참해 줄
것을 간절히 기원했다.
한국이웃사랑회에서는 지난 26일 긴급의료봉사단을 현지에 파견, 부
상자 응급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즈밋시에
서 3주동안 긴급구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본 개혁교단을 비롯한 전국교회에서는 터키 참사에 대한 구호
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