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문화단신

0
12

영성(spirit)과 전문성(professional)을 겸비한 낮은울타리 실용음악원
낮은울타리 실용음악원(이삼열 원장) 오픈을 앞두고 기념 콘서트를 갖는
다.
콘서트를 통하여 실용음악원의 필요와 기능등을 알린다. 게스트로는 소리
엘, 2310밴드와 찬양사역자들이 함께한다.
공식명칭: 이삼열& Abraham Laboriel
일시: 9월 16일(토)
16:00, 19:30(2회)
문의: 02-326-2310
장소: 건국대 새천년 기념관
주최: 낮은울타리 실용음악원

가족대화 훈련 세미나
말 한 마디에 천냥빚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에도 생명력이 있다. 이번 아가페 가정사역 연구원에서 마련한 가족대화
훈련 세미나는 특히 부부관계가 더욱 건강하기를 원하는 분들과, 부모와
자녀관계로 고민하는 분들, 그리고 인간관계 훈련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좋은 세미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시: 9월 27일 ~ 11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 12시/ 6주간)
장소: 청아한교회 2층 본당
(성북구 삼선동 삼선초등학교 앞)
r
문의: 02-765-0903
회비: 1만원(자료제공)
신청: 조흥은행 319-04-356535 김광환
주최: 아가페 가정사역 연구원
대표: 김광환 목사

10대 자녀를 둔 부모가 빠지기 쉬운 함정 10가지
TEN&FORTY- 사춘기의 갈등과 중년기의 방황이 만나면 어떤 일이 일
어날까?
인생여정중 빨간신호등이 켜지는 두 때가 있다. 10대의 사춘기와 40대 중
년기이다. 그런데 이 두세대가 한 지붕 아래 함께 살고 있다.
1. “너는 아빠의 꿈이고 엄마의 희망이다. 그래도 너 때문에 내가 산다.”
그 결과 자녀는 희생양이 되고 만다.
중년기 때 찾아드는 배우자에 대한 불만족과 지루함을 자녀들에게 투사하
지 말라. 왜곡된 기대가 자녀들에게 짐이 될 뿐 아니라 자녀들이 우상이
되고 만다. 오히려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최대의 선물은 배우자를 사랑하
는 것임을 명심하라.
2.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 일단 대학에 들어가서 네 마음대로 해라.”
그 결과 자녀는 절름발이 인생이 되고 만다.
공부 지상주의가 자녀를 망친다. 자녀에게는 대학보다 더 소중한 인생의
가치가 있다. 대학이 요술방망이는 아니다.
3. “엄마, 아빠가 시키는 대
로 해라. 다 너를 위한 것 아니냐.” 그 결과
자녀는 마마보이가 될 것이다.
자녀들은 스스로의 노력을 포기하게 될 뿐 아니라 분별력을 잃고 면역체계
가 약화될 것이다.
4. “너는 몰라도 돼. 아직은 때가 아니야.” 자녀들은 미숙아가 되고 만다.
5. 지금은 성(性)에 눈 뜰 시기가 아냐. 나중에 저절로 알게 돼.” 그 결과
자녀들은 훔쳐 배우게 되고 비뚤어진 성 의식의 희생자가 된다.
성적 호기심을 억누르는 것은 마치 터져 나오는 기침을 막는 것과 같다.
성은 저절로 알아지는 지식이 아니다. 덮어두려는 자세보다 좀 더 적극적
으로 광고 속에 나타난 여성의 상품화된 성 이미지를 조사한다든가 남성과
여성의 성적차이 등을 토론함으로 성에 대한 문제의식과 바람직한 성을 정
립시켜 주는 기회를 삼는다.
6. “네 친구들은 어째 다 그 모양이냐? 걔한테 배울 게 뭐가 있니?” 그
결과 자녀들은 열등생이 되고 만다.
친구에 대한 비난은 누워서 침 뱉기와 같다. 곧 내 자녀가 그런 수준이라
는 이야기다. 친구가 비난받는 순간 자녀는 모멸감을 느끼고 자존감에 심
한 상처를 입게된다. 친구 선택을 격려하고 도와라. 그렇지 않
으면 친구를
몰래 만나게 되고 더이상 부모에게 아무런 얘기도 꺼내지 않음으로 대화의
통로를 차단시키게 된다.
7. “세상은 절대 믿을 게 못 돼.” 그 결과 부정적 세계관의 소유자가 되
고 만다.
세상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믿지 못하게 만듦으로 자녀들의 미래를 어둡
게 채색하지 말아라. 세상은 적대시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내가 가꾸고 변
화시켜야 할 하나님의 창조세계다. 자녀들에게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
는 눈을 길러 줄 때 그들은 미래를 꿈꾸는 자가 된다.
8. “뭐니뭐니 해도 돈이 최고야, 돈 없이 되는 것 봤니?” 자녀들은 돈의
노예가 된다.
돈은 가치를 배우는 가장 좋은 도구이다. 가사를 도울 때 돈을 주지 말아
라. 당연히 해야 할 일에도 금전적인 보상을 바랄 수 있다. 또한 자녀에게
미안한 마음을 물질적으로 보상하려 하지 말아라. 돈이 최고가 되면 인간
가치를 상실하게 된다. 작은 것에 대한 만족과 감사를 가르쳐라.
9. “엄마, 아빠는 이래도 너희들을 못 써.” 그 결과 자녀들은 이중인격자
가 된다.
말과 행동이 불일치 할 때 자녀들은 거짓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이중잣대
가 혼란에 빠뜨린
다. 눈앞의 이익을 따라 살게 하기보다 손해를 볼지라도
약속에 신실한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라.
10. “이젠 끝났어. 뭘 하겠다고 그래. 더 이상 시간이 없어.” 그 결과 비
관주의자가 되고 인생 실패자가 된다.
너무 늦은 경우란 없다. 더구나 하나님은 실패자는 쓰셔도 포기자는 쓰지
않는다. 건강한 생각의 씨앗을 뿌려라. 할 수 있는 생각만큼 인생의 큰 자
본도 없다. 언제든지 새롭게 시작하는 법을 가르쳐 주어라. <자료제공/ 기
독교가정사역연구소 02-335-0142>

이전 기사간(2)간염
다음 기사창조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기독교개혁신보
기독교개혁신보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의 기관지로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이란 3대 개혁이념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한국 교회의 개혁을 주도하는 신문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