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에는 공황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강박장애, 공포장애가 있다.
공황 장애는 예측치 않은 상황에서 다음의 증상이 4주에 4회이상 있는 것이
다.1.호흡곤란 2.현기증 3.빈맥,심계항진 4.손떨림 5.발한 6.목이 조이는 감
7.구역질 8.다른사람인 것 같은 감각 9.저린증상 10.홍조,오한 11.흉통 12.죽
음의 공포 공황발작은 10분이내에 발작의 극치를 달하며 20 – 30분 안에 끝난
다. 흔한 발병 연령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이며 가족력이 약 18% 있다.
처음 발작은 집을 떠나 있을 때 또 자기가 모욕을 당하거나 난처한 처지에 있
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수가 많다. 발작이 소실되면 피로와 탈진 상태가 와서
잠에 빠지는 수가 있다. 그 후에는 비슷한 상황에 가는 것을 피하게 된다.외
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통상적인 인간의 경험을 넘어선 아주 심한 생명의 위험
을 당한 사건을 경험한 후에 발병한다. 꿈이나 악몽을 통해 반복적으로 사건
에 대한 재경험을 하게 되고 마치 같은 사건이 다시 닥쳐오는 것 같은 두려움
에 사로 잡힌다. 교통사고, 산업 재해
, 홍수나 지진, 태풍 같은 자연 재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보인다. 강박장애는 특이한 의식이나 괴팍한 습관이 하루 한
시간 이상 심한 불안과 고통이 뒤따르고 그것으로 인해 사회적인 혹은 직업적
인 면에서 어려움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이 장애는 어떤 생각, 충동, 욕구
등이 지속적으로 집요하게 일어나 괴로워하는 증상이 주 증상이다. 폭행을 저
지를까 하는 생각, 세균이나 감염의 공포 등이 강박사고에 포함되고 강박행동
은 강박사고의 결과 반복적인 행동이나 동작을 하는 것이다. 강박행동은 두려
워 하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중화하는 의미로 그런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이다. 즉, 반복적으로 손을 씻는 행위, 반복 확인하는 행동, 항상 특정한
숫자를 셈하는 행동이다. 강박사고나 행위 모두 자기 스스로도 불합리한 줄
을 잘 알고 있다. 강박장애는 65%가 25세 이전에 시작한다. 60%에서는 분명
한 발병 계기가 있다고 한다.공포장애는 특정한 대상, 행동, 상황에 직면해
서 심한 불안을 느끼는 증상이 반복되는 것으로 광장공포, 사회공포, 단순공
포 등이 있다.불안장애의 치료는 행동요법으로 탈감작, 홍수법, 내적 파쇄,
역조건
화 등의 방법이 일부 유용하며 한방적인 처치로 먼저 각 증상에 맞는
대증치료가 우선시 되어 불안, 심계항진, 호흡곤란, 구역질, 발한 등등에 맞
게 처치를 해야 한다. 대체적인 한방약으로 가미소요산 감맥대조탕, 보혈안신
환, 목향순기탕 등이 증상에 맞게 유용될 수 있다.박 용 진 원장풍성 한의원
(Tel 0348-946-2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