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하는 성도들 _송영찬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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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하는 성도들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자기를 높이거나 사람을 높이거나 금전적으로 부요해지기 위해 은사를 사용
하는 것은 은사를 남용하는 것과 같다. 은사의 소유는 개인에게 영광을 돌리
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성도들은 서로의 유익과 교회 공동체 전체의 유익을 입음으로 
‘서로 연락하여’ 영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엡 4:16). 

무엇보다도 모든 신자는 이행해야 할 책임과 보고해야 할 계산서를 받은 청
지기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서로 은사를 활용하고 서로에
게 그 은혜를 나타냄으로써 그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신자들
은 그 청지기직을 얼마나 충실히 수행했는지에 대해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 계산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성도들의 서로를 향한 사랑과 신실한 청지기직은 공적인 섬김과 개인적인 봉
사로 표현될 수 있다. 그 가운데
서 베드로 사도는 특별히 말씀을 가르침과 
관련된 예를 제시하고 있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
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벧전 4:11). 여기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
과 봉사의 직무를 함께 언급하고 있는 것은 이 역할이 성직자와 긴밀한 관련
이 있기 때문이다. 

말씀을 위해 봉사하는 직분자들은 단지 하나님의 메시지를 반복하고 있는 것
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그 자신을 통하여 말씀하신다는 점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은사를 베풀어주신 것은 하나님
의 영광이 모든 곳에 비취도록 하기 위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들
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보다 다른 어떤 대상에게 자신을 내어 맡길 때
에는 하나님의 은사들에 치욕적인 모욕을 가하는 것이 된다.

하나님께서는 마땅히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도록 요구하고 계시므로 사람들
이 어떤 사물이나 어떤 부분에서 그의 영광
을 모호하게 만든다면 이는 하나
님의 것을 우리의 것으로 사악하게 빼앗는 결과가 되고 만다는 점을 명심해
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