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중앙교회, 이상원 목사 위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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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써 주의 몸 된 교회를 섬기겠습니다”

장안중앙교회 이상원 목사 위임식 거행

 

이상원 목사

 

수원노회 장안중앙교회는 지난 4월 28일 주일 오후 4시 장안중앙교회 본당에서 이상원 목사 위임식을 가졌다.

노회원과 장안중앙교회 성도 등이 참석하여 드린 예배는 노회장 서용선 목사의 인도로 노회서기 조정연 목사의 기도, 최병엽 목사(연합교회)의 성경봉독, 신한나 청년의 특송에 이어 강경민 목사(일산은혜교회)가 ‘목회자의 즐거움’(시 16: 1-5)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진 위임식은 서약과 기도, 공포에 이어 북부시찰장 소승길 목사(장안교회)의 권면, 부노회장 최광희 목사의 축사, 신승운 장로의 위임패 전달, 이상원 위임목사의 답사, 신승운 장로의 광고, 한광수 목사(사명의교회 원로)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이상원 목사는 위임 답사를 통해 “92세 권사님부터 유치부 아이들까지 지금처럼 모든 성도가 한 식구가 되어 서로 아끼며 사랑해 주는 가족 같은 교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고 “뿐만 아니라 학사 에스라처럼,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제가 먼저 준행하며, 힘써 주의 몸 된 교회를 섬기겠다”면서 “어렵고도 힘든 이 시대, 하나님 나라의 사역의 한 부분을 잘 감당하는 우리 장안중앙교회 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상원 목사는 한국성서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제21회)를 졸업하고 합신 설교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사명의교회와 일산은혜교회 전임사역을 거쳐 장안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청빙 받았다. 현재 전도폭발 한국 본부 훈련원 강사로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