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제6회 총회 전도학교를 앞두고 – 전도부장 오광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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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2월 19일자 370호에 게재된 총회 전도부장 오광석 목사 인터뷰 
입니다. 인터넷 기독교개혁신보에서 자료가 갑자기 없어져 다시 올립니다. 

2월 21일 제6회 총회 전도학교를 앞두고 

송영찬 편집국장 : 이번에 제6회 전도학교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전도학교
를 개최하게 된 목적이 있다면?

오광석 전도부장 : 전도는 하나님의 지상명령입니다. 동시에 주님의 부탁이
기도 하구요. 해도 좋고 안해도 좋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할 일 아닙니
까? 그러기에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을 한다면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송 국장 : 이번 전도학교에서 과거 목회자 대상과는 달리 사모, 여교역자를 
초청하는 등 변화의 모습이 보입니다. 과거의 전도학교(전도세미나)와 다른 
특징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오 부장 : 전도는 목사만 하는 것도 아니고 남자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성
도라면 누구나 해야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교단 전 성도가 함께 하면 좋겠지
만 여러 가지 
형편상 교역자들이 모두 참석해서 성공적으로 전도하신 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이론적으로 잘 정립해서 지교회들마다 초대교회와 같이 구원받는 사람들이 날마다 더해지길 원해서 입니다.
과거와 다른 점은 농어촌부와 함께 하면서 농어촌에서 고생하며 수고하시는 
목사님들에게 위로와 함께 하는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전도 자체를 위한 세
미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전도학교에 참여하신 분들은 모두
가 배운 대로 실천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교육과 실제경험을 바탕으로 프로
그램이 짜여져 있습니다 참여하신 분이라면 누구나 자신 있게 나가라가 아니
라 나가자로 바뀌는 전도학교가 될 것입니다

송 국장 : 그 동안 전도학교 행사를 지켜보면 해마다 참여도가 줄어들어 안
타까운 모습을 보게됩니다. 올 총회전도학교 참가를 150명으로 잡았는데 가
능한가요?

오 부장 : 가능합니다! 전도부 회의 때 모두들 장소적인 면이 좀 비좁지 않
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교단 교회만 하더라도 700교회가 넘습니다. 그
렇다면 생각 할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교단의 목회자 한 분 한 분들이 교단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리라 믿기 때문
입니다. 또 개교회 전도부흥을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송 국장 : 전국 교회가 전도와 전도 법에 대한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비해 개교회에서 벌이는 전도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
지 모두들 잘 알고 있습니다. 개교회 목회자들이 1회성 전도프로그램 행사보
다는 교단적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도프로그램을 만들고 일선목회자들
에게 교육시켜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부장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오 부장 : 전도는 하루아침에 된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목회자라면 누구
나 전도해야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만으로 교육만으로
는 안 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가 필요합니다. 첫 술에 배부르지 않습
니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 시작이듯 이번 전도학교가 이제 시작이라고 생
각하고 앞으로 주기적으로 실시하려고 합니다. 지역과 환경이 다르고 각 교
회의 처지가 서로 다릅니다. 이처럼 서로 다른 개교회의 환경과 여건에 어떻
게 적용시키느냐가 문제입니다. 이런 일을 위해서 내년에는 이번 전도학교 
교육을 통해서 성공한 교회를 발굴해서 사례 발표를 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송 국장 : .아울러 합신교단 총회의 전도정책은 사실상 없는 상태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전도프로그램의 정책적 개발. 전도 전문 목회자 및 평신
도 교육 과정 개발. 이에 대한 전도부장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오 부장 : 우리 교단은 자타가 인정하는 실력 있는 목회자를 배출하는 합동
신학대학원이 있습니다. 신학적인 면에서나 모든 면에서 한국교계가 인정하
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도학 과목은 아주 미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
외 선교에 대한 관심은 많은 반면 국내 전도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
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느 면에서 보면 국내전도는 해외 선교보다 
더 중요합니다. 한국교회가 살고 부흥되어야 세계선교도 할 수 있습니다. 요
즘은 부흥되는 교회는 대부분 처음 믿는 사람들이 많아져서가 아니라 이동하
는 교인들이 많습니다. 그런 교회가 전도(부흥)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
실 엄밀히 말해 하나님 편에서 본다면 전도가 아니고 이동입니다. 
그래서 신학교에서부터 전도교육을 목회자들에게 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
다. 그리고 교단적으로도 전도전략 연구 발표가 더 활발히 진행되어야 한다
고 생각합니다. 정말 할 일은 많은데 ……….. 한 걸음부터 시작하는 자
세로 시작한다면 머지않아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단에
는 아주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
한다면 오래지않아 주님의 명령이 이루어지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
대합니다.

송 국장 : 소위 황금어장이라고 하는 신도시와 서울 뉴타운이 속속 그 모습
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전략적 교회개척이 시급한 상태인데 이에 대한 전도
부의 대책 마련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오 부장 : 상당한 기간동안 개척교회 지원을 해왔습니다. 한정된 자금을 나
누다보니 여기저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그래서 이미 신문에도 
공공한데로 전략적으로 개척을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으로 기대합니다. 교단적으로 많은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송 국장 : 올해 전도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주요사업이 있다면? 또한 장. 단
기 사업 계획 중에 주요한 몇 가지만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오 부장 : 올해는 처음으로 농어촌부와 같이하던 세미나를 전도부에서 단독
으로 전도학교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오던 월력 사업을 전국교회가 
협조해준 덕분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개척교회지원 사업과 
이번에 새롭게 실시하는 전략적 교회개척이 있습니다. 

송 국장 : 끝으로 전국교회에게 요청 또는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오 부장 : 여러 가지로 협력해주신 전국교회와 목회자 여러분들께 감사함을 
드립니다. 이번 전도학교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많이 
참석하셔서 함께 전도에 대한 주님의 명령를 다시 한번 새롭게 부여받아 개
교회들마다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