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전국장로연합회 여름수련회
8월 30일부터 설악산에서 열려
300여명 참석 예상…임원회 만반 준비
전국장로연합회(회장 허상길 장로·이하 전장연)에서 주최하는 2007도 전국
장로연합회 여름수련회가 오는 8월 30일(목)부터 9월 1일(토)까지 2박 3일동
안 강원도 설악 한화콘도에서 개최된다.
전국장로연합회 제15회기 제7차 임원회가 8월 18일 대림교회당(나경수 목사)
에서 열려 여름수련회 준비에 대한 최종 마무리 작업을 가졌다.
임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전장연 여름수련회 일정표 및 프로그램을 점검하
고 수정, 확정했다.
전국 장로 수련회는 8월 17일 현재까지 170여명이 등록해 대회당일까지 약
300명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무리의 본이 되라'(벧전 5:3)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는 부총회
장 문상득 목사(영안교회)와 증경총회장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증경총회
장 안만수 목사(화평교회)를 초청, 귀한 말씀을 듣게 된다.
n또한 이선웅 목사(남문교회)와 조봉희 목사(지구촌교회), 전영호 권사 등 국
내 외로 명망있는 강사진을 초청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일정을 보면 30일 오후 2시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5시 허상길 장로연합회 장
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갖는다.
개회예배는 증경회장 박진우 장로의 대표기도, 문상득 부총회장이 말씀을 전
하며 최종설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축사, 강원노회장 변세권 목사
의 축도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는 조봉희 목사의 특강이 준비되며 오후 9시 30분부
터 박경복 장로의 인도로 기도회를 갖게된다.
수련회 2일째 아침 조봉희 목사의 경건의 시간 인도에 이어 오전 전영호 권
사의 특강시간이 마련된다.
오후에는 자유시간으로 대조영 촬영장 등을 돌아본 후 설악 워터피아에서 온
천과 수영 사우나 등 피로를 말끔히 씻는 코스로 짜여졌다.
오후 7시 30분에는 김명혁 목사가 특강을 펼치며 수련회 마지막 날인 9월 1
일(토) 아침기도회는 이선웅 목사, 오전 9시 30분 특강 및 폐회예배는 안만
수 목사가 각각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허상길 전장연 회장은 “수련회 기간동안 귀한 말씀과 좋은 교제를 통해 연합
을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나라와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합심하여 기
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영적 은혜와 심신의 피로를 회복할 수 있도
록 임원진들은 최선의 준비와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