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총회 및 수련회
8월 20일∼23일 은평교회당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제72회 총회 및 수련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동연합
회 임원회에서는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72회로 열리는 총회 및 수련회는 오는 8월 20일(월)부터 23일(목) 새벽까
지 3박 4일간 은평교회당(장상래 목사·02-484-2064)에서 개최된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 5:15-16)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
회에서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와 장상래 목사(은평교회)가 주강사로 나
서 수련회 개회예배와 저녁집회, 새벽기도회를 인도하는 가운데 참석자들에
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과 아울러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여전도회원의
사명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20일 오후 2시부터 등록을 시작으로 실행위원회가
이어지며 오후 7시 30분에는 개회예배를 드리게 된다.
개회예배는 장영숙 회장의 사회로 증경회장 김순영 권사의 기도에 이어 김인
중 목사가 설교한다. 개회예배에는 전도부장 김선일 목사의 격려사와 은평교
회 중창단의 특송 시간이 마련된다.
제72회 총회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개회된다. 강성일 총회장의 설교로
총회 개회예배를 드린 후 실행위원회 보고, 각 부 사업보고, 재정보고, 지연
합회 사업보고와 72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 통과 등 회무처리를 하게 된
다.
이번 총회에서는 2년간 전국여전도회연합회를 섬길 임원을 개선한다. 현재
회장 후보로는 4년동안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영화 권사(송월교회)가
물망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2년동안 부회장으로 활동한 박상옥 권사(새과천
교회) 또한 거론되고 있다.
총회에 이어 오후에는 백인순 권사의 사회로 친교의 시간을 갖고 각 지연합
회별로 율동, 성극, 성가 등 장기자랑을 벌일 계획이다.
22일 오전에는 만성 적자에 허덕이던 대학교를 변화시키면서 국내 최초로 4
회 연속 직선 총장에 오른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이경숙 권사(소망교회)를 초
청해 총장직을 수행하면서 터득한 하나님께 응답 받는 비결을 소개한다.
당일 오후에는 군목 김성일 목사를 초청해 간증하는 시간이 준비된다.
23일 오전 7시에는 폐회예배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참가 대상은 지교회 여전도회원 및 사모, 여전도사이며 참가비는 1인당 4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