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롭고 생산적인 총회 회의 진행을 위한 공청회 – 8월 20일 주얼리시티에서…총회 시스템 문제 등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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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롭고 생산적인 총회 회의 진행을 위한 공청회 
8월 20일 주얼리시티에서…총회 시스템 문제 등 다뤄 

은혜롭고 생산적인 총회 회의 진행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8월 20일 오전 10
시 30분 종로구 인의동 주얼리시티 지하 1층 주얼리시티 웨딩홀에서 열린
다. 
총회 정책위원회(위원장 박범룡 목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은
혜롭고 생산적인 총회 회의를 진행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논의된다. 

박범룡 정책위원장의 인도로 예배를 드린 뒤 제2부 공청회에서는 장귀복 목
사가 전체진행을, 박발영 목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인 ‘시스템 문제’는 박범룡 목사가 발제자로 나서 총대 파송 문
제(총대수 포함)와 프로그램 등을 다루는 가운데 김 훈 목사, 나택권 장로, 
홍문 균 목사가 질의 응답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인 ‘상비부 조직 및 특별위원회 운영’ 문제에 대해서는 나종천 
목사가 발제하며 최준부 목사, 박성호 목사, 박봉규 목사가 질의 응답할 예
정이다. 

마지막 세 번째 주제인 ‘회의 진행과 발언 문제’는 허상길 장로가 발제자로 
나서 발언자 발언제한, 총회 장소, 회의 시간 등을 다루는 가운데 김정태 목
사, 우종휴 목사, 최채운 목사 가 질의 응답할 예정이다. 

공청회 준비 총책임을 맡은 이선웅 목사는 “교단 출범 후 지난 26년 동안을 
뒤돌아볼 때 우리 교단은 참으로 하나님이 뜻하신 바가 있어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세워진 교단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면서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
하고 우리에게는 미약하고 다듬어져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음을 부인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특히 총회로 모였을 때 회의와 모든 순서 진행도 선진화되어 지
고 보다 은혜롭고 생산적으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우리 모두가 가지
고 있는 이 시점에 공청회를 갖게 됐다”라고 밝히고 “교단 소속 교회들의 관
심과 참여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