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을 위한 여름단기선교 시작
호산나교회, 키르키르스탄 등 9개국 339명 파송
부산노회 호산나교회(최홍준 목사)는 교회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당시 선교활동을 펼친다.
이번 단기선교는 참가하는 연령대도 이전보다 넓혀져 초등부부터 장년부까
지 총 339명이 참여한다.
일정도 짧게는 4박 5일에서 길게는 보름 이상 체류하며 현지 사역지에서 복
음을 전하게 된다.
호산나교회는 지난 7월 1일 주일 저녁예배에 해외단기선교라는 항해를 위해
선교지로 출발을 알리는 공식적인 발대식을 가졌다.
기수단 입장에 이어진 대표선서에서 이번 단기선교에 참가하는 339명은 “하
나님께만 영광돌리며 호산나교회의 선교비전을 이루는데 적극 동참할 것”을
하나님 앞과 성도 앞에 선서했다.
단기선교 발대식에서 호산나 제1호 파송선교사로서 안식년으로 선교부를 섬
기고 있는 금대현 목사는 ‘열방을 품고 땅끝으로'(행 28:28) 라는 제목의 설
교를 통해 “단기선교는 현지
목회자와 선교사의 사역을 도움으로 엄청난 전
도적 효과를 얻게 할 뿐 아니라 장기 선교를 위한 준비 단계로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신하는 귀한 절차”라면서 또한 “단기 선교를 통해서 하나님의 마
음을 읽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해외단기선교에는 키르키즈스탄, 캄보디아 등 9개 나라에서 성경학교
와 전도집회, 탐방을 비롯해 의료봉사 이미용 봉사 등을 펼칠 계획이다.
2007 부서별 해외단기선교 참여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