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이대위 단대위 통합 추진
단대위, 이대위 산하 분과위원회로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신복윤 목사·이하 이대위)와 총회 단군
상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 안상진 목사·이하 단대위)는 6월 25일 총회 회의
실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연합 활동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양 위원회는 논의를 통해 이대위와 단대위의 통합을 추진하기로 하고 단대위
를 이대위 산하 분과위원회로 두기로 결정했다.
양 위원회는 이를 이번 제92회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이번 양위원회 통합은 단순 연합 활동 차원을 넘는 능률적 조직 구성으로 이
단 사이비 척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교단 탄생과 함께 조직된 이대위의 노련미와 함께, 조직된 지 얼마 되
지 않았지만 뜨거운 열정을 간직하고 있는 단대위가 힘을 합치게 됨에 따라
최근 만연되고 있는 반기독교 문화를 본질적으로 해결하는 데 있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대위는 서기로 활동하던 최충산 목사의 면직으로 인한 결원으로 신
임 서기에 장재훈 목사를 선임했다.
이대위는 차기 모임을 7월 9일 낮 12시 총회 회의실에서 갖기로 했으며 총
회 단대위는 7월 23일(월) 낮 12시 천안 소재 김성한 목사 사택에서 갖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