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사회부, 투병중인 윤문기 목사 방문 위로
화상치료 심장 수술로 1천만원…치료비 못구해 발동동
총회 사회부(부장 박성호 목사)에서는 4월 26일 화상을 입고 병상에서 투병
중인 윤문기 목사(강원노회 나전목양교회)를 방문하고 위로했다.
박성호 사회부장과 이문치 장로(회계), 김원철 장로는 윤 목사가 입원 치료
중인 강릉아산병원을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하는 한편, 기도와 격려했다.
윤문기 목사는 지난 3월 당뇨치료를 위해 충남의 모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찜질팩으로 인해 오른쪽 발 아킬레스 건 주위에 화상을 입었다.
이를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생활하다 발이 점점 썩어 들어가자 서둘러 병원
에 입원한 윤 목사는 수술 전 받은 검사에서 심장 관상동맥이 막혀있는 것
이 발견돼 심장수술을 먼저 받았다.
이어 왼쪽 허벅지 살을 떼어내 오른발 뒷꿈치 아킬레스 건 주위 5cm에 이식
하는 피부이식 수술까지 무사히 끝났다.
하지만 10시간이나 걸린 수술과 3월부터 입원하면서 들어간 치료비만 해도 1
천만원 가까이 불어났지만 윤 목사는 치료비와 입원비를 마련하지 못해 애
를 태우고 있다.
윤 목사 가족은 전국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협력을 바라고 있다.
후원 계좌 번호 : 201053-02-016480 우체국(예금주 : 윤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