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팀 수원노회, OB팀 북서울노회 우승
제2회 총회장기 노회대항 족구대회
제2회 총회장기 노회대항 족구대회가 4월 23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운동장
에서 열렸다.
목회동역자 체육선교회(회장 이선웅 목사)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11개 노
회, 20개팀, 18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장이
됐다.
45세 이하로 구성된 YB팀에서는 수원노회가 북서울노회를 물리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 인해 수원노회는 지난 제1회 대회에 이어 2연패를 차지
한 가운데 우승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46세이상으로 구성된 OB팀에서는 북서울노회가 동서울노회를 물리치고 우승
을 차지했다. 북서울노회는 YB팀 준우승(상금 50만원)에 이어 OB팀에서 우승
을 차지해 총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각 팀 수상 노회는 다음과 같다.
* YB팀 △우승 : 수원노회 △준우승 : 북서울노회 △3등 : 동서울노회 △4
등 : 남서울노회
* OB팀 △우승 : 북서울노회 △준
우승 : 동서울노회 △3등 : 중서울노회 △4
등 : 경기중노회
경기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이주형 목사(부회장)의 사회로 홍승렬 목사(부회
장)의 기도, 이선웅 목사의 ‘아름다운 연합'(시 133:1-3)이란 제목의 말씀
선포, 오덕교 합신 총장의 축사, 정다훈 목사(총무)의 광고, 김정식 목사(고
문)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선웅 목사는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고 섬김 가운데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
시는 아름다운 연합을 멋지게 이루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남문교회 교역자와 성도들이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뜻을 같이하는 여러 교회들의 협찬으로 은혜로
운 대회로 자리 매김하게 됐다.
